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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씹기] Permission - 광고 보고 돈 번다고? 언제? 바로 지금!블록체인/코인씹기 2018. 11. 18. 11:05
Are you ready to get paid for your time? 당신의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준비가 됐습니까?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야기입니다.바로 스팀잇이죠. '글'을 '시간'으로 바꾸면 거의 같은 소리가 됩니다.그리고 어떻게 보면 글을 쓰는 행위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결국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경제는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참여자의 시간을 동력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생각해도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기존에 '일'이라고 규정되지 않았던 시간에 대한 보상을 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블록체인이 흥미로운 것이죠.퍼미션 팀은 이러한 시간 중에서도 '보는 시간'에 주목했습니다. 우리가 늘 보지만 아무런 보상을 얻지 못했던 영역, 바로 광고입니다.마케터(광고주)가 홍보하고 싶은 영상을 퍼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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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디클릭으로 올리는 디클릭 소개하는 글블록체인/스팀잇 2018. 10. 3. 12:48
드디어 올 게 왔습니다.사실 스팀 기반 댑 중에 가장 먼저 개발됐어야 할 댑이라고 생각합니다.블록체인, 권력의 분산, 합의에 의한 결정 등 스팀잇이 내세웠던 여러 가치가 있지만 핵심은 바로 '돈'이기 때문이죠.물론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 스팀잇이 강조한 광고 포인트긴 했습니다만, 그건 스팀 가격이 뒷받침될 때의 이야기니까요. 그리고 한동안 스팀 가격이 괜찮았기에 디클릭(dclick) 같은 서비스가 조금 늦게 등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렇지만, 사실 글 하나를 똑같이 써서 수익이 2배 혹은 3배가 될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죠.디클릭은 간단히 말해 애드센스를 스팀잇에 도입한 거로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구체적 작동 방식은 블록체인 기반이기에 다릅니다만, 그렇게 복잡한 과정을 다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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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씹기] 페이스북만 해도 돈 번다? - 언박스드 토큰(NBOX)블록체인/코인씹기 2018. 7. 19. 18:05
스팀잇과 같이 블록체인 기반의 신생 SNS가 아니라 기존 SNS를 통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저는 스팀잇이 여전히 '베타' 서비스인 이유 중 하나로 '외부 광고'가 없다는 점을 꼽습니다.스팀잇이 가지는 기술의 가치와 그 생태계를 움직이는 인적 가치(스팀잇 이용자)는 존재하지만, 이는 잠재적 가치기 때문이죠. 이러한 잠재적 가치를 이용해 실질적 수익을 내는 순간이 어떻게 보면 스팀잇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그런 면에서 오늘 '씹어 볼' 코인, 언박스드는 주목할 만합니다.'언박스드.네트워크'는 소셜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들과 SNS 인플루언서를 '직접적'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언박스드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기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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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업 후기] 모비우스x스텔라x고팍스, 자신감인가? 무책임인가?블록체인 2018. 2. 28. 23:54
지난 26일 모비우스x스텔라x고팍스 밋업(이하 밋업)에 다녀왔습니다.고팍스는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거래소입니다. 최근 스팀과 스팀달러 지갑을 열기도 했죠. 우연한 기회에 밋업이 열린다는 걸 알고 현장에 참석했습니다.본격적으로 밋업 후기를 적기 전에 미리 알립니다.이하의 글은 짧은 메모와 제 기억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개인의 판단과 의견이 반영된 후기입니다.대실망! 결론부터 말하면 대실망이었습니다. 감히 스팀잇에서 '프로당첨러'인 저를 에어드롭에 당첨시키지 않았거든요.(농담입니다. ^^;)30여 명 이상 당첨됐는데 제 이름은 안 불러주더군요. ㅠㅠ 100명 중의 30명이면 될 법도 한데 말이죠. 쳇...푸념은 여기까지 하고 제대로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ㅎㅎ그래도 실망! 이번엔 농담이 아니고 진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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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언론] '기레기'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쓰다 2018. 2. 27. 17:26
기레기는 왜 기레기가 될까요?언론사의 지나친 속보 경쟁, 트래픽 수익을 위한 낚시성 기사, 정치적(결국 경제적 이득으로 연결되는) 이득을 위한 프레임 전쟁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하지만, 저는 결국 '실수'가 지워지고 잊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의 (때로는 의도적) 실수를 아무도 기억하지 않으니 그 순간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자, 떠올려봅시다. 어떤 기사를 읽고 '이거 완전 쓰레기 기사네'라고 생각하신 적 있나요? 만약 그런 경험이 있다면, 그 언론이 어디였고 기자가 누군지 기억하시나요? 기억 삭제.jpg우리는 막상 기사를 볼 때는 불쾌해하고 '기레기'라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억할 순 없죠. 하루에도 수천 건씩 새로운 기사가 쏟아져 나오니까요.그리고 그 와중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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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저널리즘, 그 새로운 시작을 위해쓰다 2018. 2. 19. 23:08
며칠 전 블로터 한수연 기자( @ryuhan18 )님이 쓴 팀원 공고 글을 봤습니다.블록체인X저널리즘 프로젝트 '시빌' 팀원 찾는 글블록체인 기반의 뉴스룸을 만들겠다는 '시빌' 플랫폼에 함께 참여할 동료를 모집한다는 글이죠.그리고 모집 공고 글 앞에는 그동안 한 기자님이 시빌에 대해 취재하고 쓴 기사가 있었습니다.굉장히 인상적인 내용이었습니다만, 한 기자님 스스로 언급한 바와 같이 의문이 남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몇 부분을 인용하고 제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저널리즘 매트 콜리지는 “시빌의 사명은 단지 ‘저널리즘’이고 블록체인은 저널리즘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게 해줄 기술”이라면서 “이 솔루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사용자 커뮤니티를 유치해야 한다. 이것이 시빌의 가장 큰 과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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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다] 구글 애드센스, 드디어 핀코드를 받았습니다!배우다 2018. 2. 7. 20:40
처음 신청했을 때로부터 2달이 넘게 걸렸네요. 물론 처음에 신청했던 건 제가 주소를 잘못 기입하긴 했습니다.한 달 전쯤 주소를 수정하고 이번엔 제대로 받았습니다. ^^;이 안에 핀코드가 담겨 있습니다.애드센스에 익숙한 분이 아니라면 '핀코드'가 뭔지 잘 모르실 텐데요.구글 애드센스는 블로거에게 애드센스 광고를 제공하고 해당 광고로 들어오는 수입의 일부를 블로거에게 돌려줍니다.애드센스를 신청하면 포스팅 중간중간에 이런 광고가 붙죠.제가 요즘 암호화폐 정보를 열심히 찾아다녀서인지 광고도 ICO 광고가 보이네요. ㅎㅎ구글 측은 수익을 제공하기 전에 일종의 신원 확인 과정으로 핀코드를 블로거에게 보냅니다. 블로거는 이 핀코드를 받아 등록해야 합니다.신원 확인을 주소로 하는 건데요. 사실 너무 느립니다. 기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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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후기] 스팀잇 가입한 지 100일 됐습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2. 1. 20:03
어느새 제가 스팀잇에 가입한 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언제부터인지 무언갈 기념하고 뒤를 돌아보는 일에 인색한 제가 됐는데요.오늘은 지난 100일간 제가 스팀잇에 쓴 글들 그리고 나름의 성과(?) 등을 되짚어봤습니다.이를 통해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요.먼저 100일간 즐겁게~ 잘~ 스팀잇 라이프를 즐긴 스스로를 칭찬합니다.ㅎ 여러분도 같이 축하해주실 거죠?^^;100일간의 기록 지난 100일 동안의 여러 기록을 찾아봤습니다.포스팅 수(댓글 포함)는 1764개입니다. 팔로워 수는 436명, 팔로잉은 353명이네요.최근 스팀잇 가입자 수가 폭증하면서 70만을 돌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저는 420,759번째 가입자네요.스달 좀 모았나? 지갑을 안 살펴볼 순 없죠?ㅎㅎ약 60스달 정도만 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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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00만원이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블록체인 2018. 1. 10. 22:20
그저께 아래의 글을 통해 코인링크가 카르마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소소한 정보] '카르마' 에어드롭 이벤트카르마 지갑을 만들면 '100'개를 준다는 거였죠.그런데 말이죠... 그 100개가 카르마 지갑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들어간다면?하나당 3만원꼴인 HSR로 들어간다면?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카르마 에어드롭이 끝났나 궁금해 코인링크에 접속했더니 제 잔고가 300만원이 넘더군요.그리고 HSR이 110개! (원래 10개 있었습니다.)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습니다.솔직히 고민했죠.'바로 팔고 현금 인출 ㄱㄱ?'그런데 닳을 대로 닳은 제게도 아직 양심이란 놈이 조금 남아 있었나 봅니다.이게 무슨 일인지 고민하기 시작한 거죠.그리고 잠깐 생각해보니, 앞서 말씀드린 카르마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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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습관성 트레이딩이 부른 '참사'블록체인 2018. 1. 10. 20:28
다들 아시겠지만, 오늘 장이 폭락했습니다.ㅠㅠ며칠째 이어지던 하락장에 이어 오늘 큰 폭락까지 겹치면서 멘탈이 흔들린 분들도 꽤 있을 듯합니다.전 이번이 세 번째로 겪는 큰 하락장인데요.괜찮을 거로 생각했지만, 막상 떨어지는 수치(사실은 피같은 내 돈ㅠㅠ)를 보자니 마음이 심란하더군요.ㅋ 멍무룩 다행히 지금 들고 있는 코인들은 최소 1월 내내 들고 있을 생각으로 산 것들이라 큰 타격은 없었는데요.어제와 오늘 단타용으로 들어갔던 코인을 좀 더 일찍 버리지 못하고 물렸습니다. ㅠㅠ습관성 트레이딩이 부른 '참사' 습관이 참 무서운 것 같습니다.코인장이 늘 하락 이후 회복, 그리고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다 보니 저도 모르게 '이쯤이면 저점이겠구나' 싶은 코인이 보이면 매수부터 걸어놓기 일쑤였습니다.이른 시일(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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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행복', 4분짜리 영상에 현대 사회를 담다즐기다/애니메이션 2017. 12. 7. 20:09
애니메이션 하나 추천합니다.현실 풍자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스티브 커츠의 '행복'이란 작품입니다.제목에도 적었듯이 4분밖에 안 되는 짧은 애니메이션인데요.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생각할 게 적지 않습니다.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피투성이 쥐 한 마리가 60인치 TV를 들고 쇼핑몰에서 터덜터덜 걸어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풍자한 장면인데요. 쉽게 만족할 수 없고 행복해질 수 없는 우리네 삶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 같아 꽤 씁쓸했습니다.대사 하나 없이 이렇게 묵직한 주제를 던질 수 있다는 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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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즐기다/영화 2017. 3. 26. 03:07
“부자가 되고 싶지?”돈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더구나 돈이 수단이 아닌 목적이 돼 버린 세상에선 그 유혹을 거부하기란 참 어렵다. 영화는 그러한 인간의 탐욕에만 집중한다. 조단 벨포트라는 특정인의 탐욕적인 삶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결국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인간의 탐욕이다. 이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 조단 벨포트의 강의에 참석한 이들이 무언가에 홀린 듯한 표정을 짓는 장면에서 두드러진다.인간의 탐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리고 나름 유쾌하게 그렸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호평을 받은 이유를 알 만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탐욕의 이면, 그 배경에 대한 설명이 생략돼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뒷맛이 꽤 쓰다.날개가 꺾인 새는 고개를 들지 않는다. 가치를 향해 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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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행복을 찾아서즐기다/영화 2017. 3. 26. 00:34
윌 스미스가 아들이랑 나왔다는 것만 알고 있던 영화. 당연히 감동 코드일 거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추격전(?) 영화인 듯.ㅋ 달리는 장면이 참 많이 나온다. 이 영화는 '돈이 행복으로 치환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사실이기에 기분 나쁘다.분명 삶엔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 그렇기에 비교적 유쾌하게 전개된 영화를 보면서도 가슴 한편이 불편했다. 그리고 이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 '동굴'로 표현되는 화장실 씬.동굴 밖은 위험하고 추우니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하다. -> 따뜻한 보금자리가 행복의 토대다. -> 돈이 필요하다.물론 '동굴' 속에서도 행복할 순 있다. 행복은 상대적인 거니까. 하지만 절대적 수치(그런 게 있다면)로써의 행복은 매우 미미할 거다.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