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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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2018년이 끝이라니블록체인/스팀잇 2018. 12. 31. 20:02
네 그렇습니다. 2018년이 끝났네요. 와아...힘든 한해였습니다. 뭐 때문이냐고요?코인 때문이죠. ㅠㅠ언제부턴가는 얼마 손해인지 확인하지도 않게 돼 버렸네요;그래도 상반기까지는 선택한 존버였다면 하반기부터는 어쩔 수 없는 존버 상태에 놓였습니다.다행히 빚내서 투자한 건 아니기에 그럭저럭 괜찮을 수 있었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전 힘든 것도 아니었겠다 싶기도 합니다.아무튼... 다들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저와 비슷한 혹은 저보다 더 매우 암울한 상황에 놓인 분들께 한마디하고 싶네요.별건 아니고 그냥 요새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전에는 무조건 다시 오른다!!'라는 마인드였다면...요즘엔 '10개 중에 하나나 두 개만 제발 가즈아!' 정도의 마음이 됐습니다...ㅠㅠ뭐..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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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17년] 태어나 처음 해본 게 참 많은 한 해였네요!블록체인/스팀잇 2017. 12. 29. 19:01
매년 그렇지만 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는 굵직굵직한 일들도 참 많았고요. (촛불시위라든가, 탄핵이라든가)저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일을 참 많이 해본 2017년인 것 같습니다.가장 먼저는 작년이긴 하지만, 12월에 전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거의 딱 1년쯤 됐네요.아, 물론 회사를 그만둔 건 처음이 아니지만, 그 이후에 겪었던 실업급여 신청과 수령이라든지, 퇴직금을 받기 위해 회사와 신경전을 벌였던 일이라든지 등은 처음 겪었습니다.그렇게 꽤 놀고 기존에 하던 일이 아닌 다른 진로도 알아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원래 하던 일을 다시 하게 됐지만요. 사실상 첫 이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제 직업과 관련된 새로운 경험들 외에 재테크(?) 쪽 관련 새로운 경험들은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