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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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정말 오랜만에 kr 태그 글을 훑어봤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6. 21. 22:42
언제부터였을까?하나, 둘.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내 피드에 올라오는 글도 다 읽지 못하기 시작했던 시점이.스팀잇을 처음 시작했을 때야 당연히 kr 대세글을 읽었지만, 어느 정도 적응하고 뉴비를 벗어났을 무렵부터는 kr 태그로 따로 들어가 글을 읽을 수가 없었다. 내 피드에 올라오는 글도 다 읽지 못했으니까. 다시 말해, 그만큼 참 많은 글이 올라왔다는 뜻이다.그런데 최근엔 피드에 올라오는 글을 다 훑어도 시간이 남는다. 물론 하나하나 꼼꼼히 읽는다는 뜻은 아니지만, 분명 글이 많이 줄었다.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kr 태그에 신규 글들을 읽었다.조금 넘겼을 뿐인데 작성 시간이 점점 멀어진다. kr 태그로 올라오는 글 자체가 많이 줄었다는 게 느껴진다.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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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 적는 코빈후드 ICO 후기블록체인 2018. 1. 9. 21:52
처음 암호화폐 세상에 들어와 이것저것 시도해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봐야 세 달 정도 전쯤이지만요.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더더 신기한 것투성이여서 말이죠.코인을 사고파는 트레이딩은 말할 것도 없고요. 집 컴퓨터로 마이닝을 직접 시도해보고, 그러다 클라우드 마이닝에 호기심이 생겨 도전했다가 망하기도 하고ㅠㅠ당연히 스팀잇도 시작했고요!정말 여러 가지를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ICO였습니다.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지만, 백서도 읽지 않고 그냥 '컨셉 좋은데?' 싶은 것들에 조금씩 넣었습니다.당시 1이더가 30만원쯤 할 때였는데요.(그때 이더를 샀어야지 멍청아!)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0.1~0.2 이더 사이로 대부분 들어갔던 듯합니다.그렇게 조금씩 여기저기 뿌려둔 돈이 지금 메타마스크에 8종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