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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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에 멘탈이 흔들려 쓴 '아무말 대잔치'블록체인 2018. 1. 17. 14:43
단체로 멘붕.jpg평소엔 스팀잇에 글을 올리기 전 대략의 얼개를 먼저 잡습니다.글을 쓰는 목표를 잃지 않기 위해서죠.또한, 정보를 담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다 보니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잠시라도 고민합니다.하지만, 가끔은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글이 더 멋들어질 때도 있죠.오늘이 딱 그런 날입니다. 왠지 의식의 흐름에 맡기면 좋은 글이 나올 것 같은 (사실은 폭락장에 멘탈이 조각나서 쓰는 아무말) 날이네요.아무말 스타트! 역시 경험이라는 건 어느 영역이든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이제 겨우 코인판에 발을 들인 지 석 달 정도가 된 전 그제 이미 남은 현금을 다 쏟아부었습니다.ㅠㅠ (제 경험상으로는 그 정도가 저점이었거든요.)경험이 많은 분들은 다르더군요.@leomi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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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00만원이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블록체인 2018. 1. 10. 22:20
그저께 아래의 글을 통해 코인링크가 카르마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소소한 정보] '카르마' 에어드롭 이벤트카르마 지갑을 만들면 '100'개를 준다는 거였죠.그런데 말이죠... 그 100개가 카르마 지갑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들어간다면?하나당 3만원꼴인 HSR로 들어간다면?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카르마 에어드롭이 끝났나 궁금해 코인링크에 접속했더니 제 잔고가 300만원이 넘더군요.그리고 HSR이 110개! (원래 10개 있었습니다.)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습니다.솔직히 고민했죠.'바로 팔고 현금 인출 ㄱㄱ?'그런데 닳을 대로 닳은 제게도 아직 양심이란 놈이 조금 남아 있었나 봅니다.이게 무슨 일인지 고민하기 시작한 거죠.그리고 잠깐 생각해보니, 앞서 말씀드린 카르마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