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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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로 삼으면 안 될 세 가지쓰다 2018. 1. 2. 23:48
요즘 새해 목표 혹은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이야기하는 포스팅들이 눈에 띕니다.목표를 세운다는 건 좋은 일이죠. 하지만, 잘못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자기 자신을 책망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목표 설정이 너무 높아 이루지 못할 수도 있고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할 수도 있고요. 어느 쪽이든 목표 설정이 잘못됐기에 생기는 일입니다.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건 적당한 목표를 설정하는 일이죠.매년 단골로 등장하는 새해 목표 중에 피해야 할 목표 세 가지를 제 맘대로 꼽아 봤습니다.^^1. 다이어트새해목표 1순위로 꼽히는 게 다이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패율도 가장 높고요.꼼꼼히 짠 다이어트 계획이 아니라, 말 그대로 '다이어트를 위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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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마이닝] 결국 생존율 제로ㅠㅠ블록체인 2018. 1. 1. 20:53
지난해 11월 25일이었네요. 아래의 글을 올린 게...[무작정 검색] ‘클라우드 마이닝’ 어디서 시작하지?이 글을 올리면서 텔코마이너, 마이닝봇, cxmine 세 사이트에 소액을 투자했고 어떻게 되는지 지켜봤는데요.결국 생존율은 빵입니다.ㅠㅠ애초에 생긴 지 얼마 안된 사이트들이라는 걸 알고 시험삼아 시도해봤던 것이어서 예상하던 일이긴 합니다.이미 이런저런 불안한 조짐도 (결제하고 난 뒤에야) 보였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희망은 버리고 있었지만 오늘 확실히 정리하게 됐습니다. 아래의 글 때문이죠... 텔방에서 아예 대놓고 스캠이라고ㅋㅋㅋㅋ마이닝봇이 젤 나쁜 놈들이네요...ㅠㅠ 텔방에선 저렇게 새해 선물을 투척하곤 사이트는 아직 열어놨습니다. 땡길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땡기려는 모양입니다.성급한 판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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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17년] 태어나 처음 해본 게 참 많은 한 해였네요!블록체인/스팀잇 2017. 12. 29. 19:01
매년 그렇지만 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는 굵직굵직한 일들도 참 많았고요. (촛불시위라든가, 탄핵이라든가)저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일을 참 많이 해본 2017년인 것 같습니다.가장 먼저는 작년이긴 하지만, 12월에 전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거의 딱 1년쯤 됐네요.아, 물론 회사를 그만둔 건 처음이 아니지만, 그 이후에 겪었던 실업급여 신청과 수령이라든지, 퇴직금을 받기 위해 회사와 신경전을 벌였던 일이라든지 등은 처음 겪었습니다.그렇게 꽤 놀고 기존에 하던 일이 아닌 다른 진로도 알아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원래 하던 일을 다시 하게 됐지만요. 사실상 첫 이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제 직업과 관련된 새로운 경험들 외에 재테크(?) 쪽 관련 새로운 경험들은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