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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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저도 이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습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4. 4. 20:33
누가 그러더라고요. 스팀잇 인기 작가의 기준은 '펌질'을 당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갈린다고요.그리고 드.디.어!멋도 모르는 외국인 계정이 제 글을 펌질해갔네요. 단순히 보팅 찍히는 금액(힝? 보팅봇인 줄 몰랐지?)만 보고 제 글을 퍼간 듯합니다. ^^;어떻게 퍼갔는지 궁금해 저도 링크를 따라가봤는데요. 해당 글은 다운보팅당해 블라인드 처리 상태입니다. 이미 가이드독을 비롯해 응징이 가해졌더군요. 빠름~ 빠름~ ㄷㄷ제 글을 누가 불펌해갔다는 건 @wonderina 님이 알려주셔서 알게 됐는데요. 원데리나님 말대로 제 글이랑 @songa0906 님 글을 반반으로 복사해서 불펌계의 융합 콘텐츠를 완성해뒀더군요.;아무튼! 저도 이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으니 제 팔로워 분들은 더 가열차게 제 글에 보팅을 찍어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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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 지난주 썰전을 보다 빡쳐서 쓰는 글쓰다 2018. 1. 22. 20:35
뭔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기분이라 두서없이 적었습니다.개인적 생각을 거르지 않고 적은 것이니 혹여 불편한 내용이나 어리석은 생각이 담겼을 수 있습니다.이 점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스룸 토론은 진작 봤습니다.코인을 잘 모르는 분들은 유시민 작가가 판정승을 거뒀다고 보는 시각이 많더군요.프레이밍과 토론 기술의 승리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유 작가는 토론의 범위를 '비트코인'에 한정시키려고 했고 대중의 언어로 쉬운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이과적 혹은 기술적 용어를 사용하는 정재승 박사와 김진화 대표의 워딩보다 설득력 있게 느껴진 것도 사실입니다.한 모 교수가 준 여러 웃음 포인트도 토론 보는 재미를 더해줬고요.토론을 본 제 소감은 '그럭저럭 볼 만했다', '내가 코인판에 늦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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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봇 활용에 관한 생각(@kmlee 님의 글을 읽고 )블록체인/스팀잇 2018. 1. 7. 15:27
@kmlee 님의 글 - 보수적인 사람 - 을 읽고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원글을 읽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만, @kmlee 님의 글을 잠깐 인용하면,나는 철저히 Proof of Brain을 통한 보수적인 보상분배 모델에 집착한다.보팅봇을 대표로 한 자동화 내지는 자동화에 가까운 보상분배를 보자. 굳이 보팅봇이 아니라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때로는 이벤트의 형태를 띄기도, 환급형 서비스가 되기도 한다. 여러 가지가 중복되기도 한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대부분 우회한 셀프보팅에 지나지 않는다.자신이 받는 보상이 부족하다 여기는 신규회원들이 이러한 보상분배에 기댄다. 묘하게도 불균형에 대해 불평하는 그들의 활동이 보상 불균형을 오히려 가속화하고 있다. 옳은 이야기입니다. 스팀잇 전체의 발전, kr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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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에 관한 생각나, 지금, 여기 2017. 11. 14. 00:50
무언가에 중독됐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나요?전 어렸을 때, 게임에 중독됐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뭐.. 어디서 검사를 받거나 그랬던 건 아니라 정확하진 않지만, 제가 생각해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무언가에 중독됐던 건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그리고 요새는 다른 것에 중독됐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대상이 무엇인지는 말할 수 없지만, 자꾸 같은 반복이라는 걸 알면서도... 똑같이 맴돌 뿐이라는 걸 알면서도 같은 자리 같은 공간에 가면 어쩔 수가 없네요.중독이라는 표현을 써서 부정적으로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저 역시 일견 즐기고 있긴 합니다. 다만,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정답이 없는 벽 앞에 서 있는 그 기분이... 좀 답답합니다.뒤늦은 귀가를 하고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봤습니다.모두 편안한 밤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