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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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매일 이오스 기반 토큰을 받을 수 있는 앱 'more.one'블록체인 2018. 7. 24. 16:16
'More.one'은 이오스(EOS) 제네시스 블록 프로듀서(BP) 중 하나인 MEET.ONE 팀이 만든 에어드랍 앱입니다.회원가입 후 앱에 접속하면 하루에 한 번씩 이오스 기반 댑들의 토큰을 조금씩 챙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오스 메인넷을 통해 에어드랍을 받는 것이 아니기에 해당 앱에 별도로 이오스를 보유하지 않아도 됩니다. 말 그대로 내 시간만 빼면 '공짜'입니다.그렇다면 왜 무료로 토큰을 뿌리느냐? 간단합니다. 사람 모이는 곳에 돈이 모이고 사람 모이는 곳에 광고가 붙는 법이니까요.예를 들어 어떤 팀이 이오스 기반의 디앱을 하나 개발했다고 치죠. 그럼 이 회사(?)는 당연히 댑을 알려야 합니다. 누구한테요? 이오스 홀더들에게요. 그리고 'more.one'에는 이오스 홀더이거나 이오스 토큰을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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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나는 행복한가?나, 지금, 여기/아무말 2018. 4. 24. 21:02
1기분 좋게 올라가는 숫자들을 보다가 문득 '나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뜬금없다.삶이란 고통이고 외로움이라는 걸 어렴풋이 이해하는 나이가 됐지만, 불현듯 찾아드는 허무감엔 당할 재간이 없다.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봐도 될 일인데, '저 숫자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라는 근본적 물음.사실 이런 증상은 내 투자금이 끝을 모르고 0을 향해 수렴하던 때도 경험했던 일이긴 하다. 내 돈인데 내 돈 아닌 것 같은, 덤덤함. 그 괴이한 느낌.2너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만 몰두했기 때문일까?처음엔 재밌어서였고 (물론 지금도 재밌지만) 지금은 혹시 모른다는 습관적 기대에 따라 움직이는 듯하다. 지금 주운 먼지 같은 액수의 코인이 혹은 공짜로 챙긴 에어드롭이 나중에 꽤 쏠쏠한 보상으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