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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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업 후기] 모비우스x스텔라x고팍스, 자신감인가? 무책임인가?블록체인 2018. 2. 28. 23:54
지난 26일 모비우스x스텔라x고팍스 밋업(이하 밋업)에 다녀왔습니다.고팍스는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거래소입니다. 최근 스팀과 스팀달러 지갑을 열기도 했죠. 우연한 기회에 밋업이 열린다는 걸 알고 현장에 참석했습니다.본격적으로 밋업 후기를 적기 전에 미리 알립니다.이하의 글은 짧은 메모와 제 기억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개인의 판단과 의견이 반영된 후기입니다.대실망! 결론부터 말하면 대실망이었습니다. 감히 스팀잇에서 '프로당첨러'인 저를 에어드롭에 당첨시키지 않았거든요.(농담입니다. ^^;)30여 명 이상 당첨됐는데 제 이름은 안 불러주더군요. ㅠㅠ 100명 중의 30명이면 될 법도 한데 말이죠. 쳇...푸념은 여기까지 하고 제대로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ㅎㅎ그래도 실망! 이번엔 농담이 아니고 진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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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 예언 하나 하겠습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2. 23. 19:29
최근 @dakfn 님이 던진 '보팅봇' 떡밥에 참 많은 글이 올라왔습니다.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쓰는 이상, 자신이 쓴 글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까?저도 그 떡밥을 물고 글 하나를 썼죠.[쓰다] 바보야! 보팅봇은 뉴비(플랑크톤)를 위한 거야그런데 말입니다! 글을 쓸 때는 생각지 못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불현듯 '미래'가 보였습니다.궁금하죠? 하지만, 예언을 하려면 조금 다른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합니다.지난해 스달이 하늘 모르고 치솟던 시절 기억나십니까? (코인게코 스팀달러 차트입니다.)지난해 12월 19일에 14.18불이었네요. 업비트에선 이 시기에 2만원 가까이 가격이 올랐을 테고요.당시 스팀과 스달의 가격이 오른 후에 새로운 가입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기존에 활동하시던 분들도 높은 보상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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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도전] 업비트로 스팀달러 보내기블록체인/무작정 시리즈 2018. 2. 20. 16:56
고팍스가 오늘 스팀과 스팀달러 지갑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고팍스로 가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업비트가 부랴부랴 '먼저' 지갑을 열었습니다.솔직히 좀 약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뭐.. 업비트 측에서야 당연히 '원래 계획하던 일'이라고 답하겠지만요.어쨌든, 지갑이 열린 기념으로 업비트에 스팀과 스팀달러 지갑 주소를 개설하고 소량의 스팀달러를 시험 삼아 보내봤습니다.업비트에서 지갑을 개설하는 건 굉장히 간단한데요.업비트 어플을 실행하고 아래 메뉴에서 '입출금'을 터치합니다.스팀달러를 찾아 '입금하기'를 누르고 새 주소를 만들면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주소에는 계정명이 나오고 메모엔 각 업비트 이용자마다 고유의 번호가 매겨집니다.스팀잇 계정에 지갑이 하나라면 관계없지만, 업비트는 하나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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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애픽스 바운티(공짜)를 챙기자 #1블록체인 2018. 2. 3. 12:28
스팀잇 하시다가 종종 APPICS(애픽스) 관련 포스팅을 보셨을 겁니다.스팀 기반(SMT)으로 진행되는 첫 ICO이기에 특히 스티미언들이 큰 관심을 두고 있죠.이미 잔뼈가 굵은 올드비 스티미언이라면 무슨 말인지 척하면 척이지만, 사실 뉴비들에겐 어려운 말투성이일 겁니다.애픽스가 뭔지, 바운티가 뭔지 최대한 쉽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애픽스가 뭔데? 스팀잇이 블록체인 위에 세워진 블로그라면 애픽스(XAP)는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는 인스타그램을 표방합니다. 둘 다 '스팀' 기반의 SNS인 셈이죠.간단히 말하면, 스팀 시스템을 활용해 인스타그램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대박 느낌!?기존에 다른 블로그나 SNS를 사용하시던 분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스팀잇은 굉장히 불친절합니다.비밀번호도 많고 시스템도 복잡하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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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겸 이벤트 후기] 퍼런 날엔 빨간 치킨이라도 먹자블록체인/스팀잇 2018. 2. 2. 20:31
코인 시장이 (업비트 기준으로) 퍼렇습니다. 머장님뿐 아니라 거의 다 파란 피를 철철 흘리고 있네요. ㅠㅠ저주는 양갈래( @twinbraid )님만 내리는 건 줄 알았는데 저도 약간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얼마 전 나온 월급으로 조금 더 주웠는데 물 타자마자 미친 듯이 떨어지네요. ㄷㄷ결국엔 우상향이라 생각하기에 멘탈이 나가진 않았습니다만, 속은 좀 쓰립니다. 조금만 더 기다릴 걸 그랬네요. ㅠㅠ그런데 뭐... 어쩌겠습니까. 어차피 떨어진 거! 이미 손절은 불가능한 지경이고! 더 들어갈 자금도 없으니!(눙물이...ㅠㅠ)이런 날은 치킨을 먹읍시다. ㅎㅎ스팀잇 이벤트 당첨으로 먹은 두 번째 치킨입니다. 그제 시켜 먹었어요. ㅎ처음 먹은 치킨은 짱짱맨 오치( @virus707 )님이 운영하는 골든티켓(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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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후기] 스팀잇 가입한 지 100일 됐습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2. 1. 20:03
어느새 제가 스팀잇에 가입한 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언제부터인지 무언갈 기념하고 뒤를 돌아보는 일에 인색한 제가 됐는데요.오늘은 지난 100일간 제가 스팀잇에 쓴 글들 그리고 나름의 성과(?) 등을 되짚어봤습니다.이를 통해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요.먼저 100일간 즐겁게~ 잘~ 스팀잇 라이프를 즐긴 스스로를 칭찬합니다.ㅎ 여러분도 같이 축하해주실 거죠?^^;100일간의 기록 지난 100일 동안의 여러 기록을 찾아봤습니다.포스팅 수(댓글 포함)는 1764개입니다. 팔로워 수는 436명, 팔로잉은 353명이네요.최근 스팀잇 가입자 수가 폭증하면서 70만을 돌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저는 420,759번째 가입자네요.스달 좀 모았나? 지갑을 안 살펴볼 순 없죠?ㅎㅎ약 60스달 정도만 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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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를 위한 팁] 이제 간신히 뉴비를 벗어난 구비가 뉴비에게 드리는 글블록체인/스팀잇 2018. 1. 21. 19:17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며칠 전에 확인했더니 제 명성이 드.디.어!56 명성을 달성했습니다. ^^보통 명성 56부터 뉴비를 벗어난 것으로 이야기하는데요. 제가 알기로 그 근거는 스팀잇이 부여해주는 스팀파워의 유무입니다.제 지갑인데요. 보시다시피 임대받은 스팀파워가 없습니다. 처음엔 저도 27 정도의 스파를 위임받았었죠.어쨌든, 지난해 10월 23일에 가입했으니 석 달 정도 걸린 셈입니다.얼마나 빨리 잘 정착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도 모호한 거니까요. 같은 기간이라도 얼마나 활동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올 테니까요.그냥 스스로는 지난 석 달간 나름 열심히 해온 결과라 생각합니다. ^^뉴비 탈출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또, 제가 지금껏 어떻게 스팀잇에서 활동해왔는지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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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봇 활용에 관한 생각(@kmlee 님의 글을 읽고 )블록체인/스팀잇 2018. 1. 7. 15:27
@kmlee 님의 글 - 보수적인 사람 - 을 읽고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원글을 읽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만, @kmlee 님의 글을 잠깐 인용하면,나는 철저히 Proof of Brain을 통한 보수적인 보상분배 모델에 집착한다.보팅봇을 대표로 한 자동화 내지는 자동화에 가까운 보상분배를 보자. 굳이 보팅봇이 아니라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때로는 이벤트의 형태를 띄기도, 환급형 서비스가 되기도 한다. 여러 가지가 중복되기도 한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대부분 우회한 셀프보팅에 지나지 않는다.자신이 받는 보상이 부족하다 여기는 신규회원들이 이러한 보상분배에 기댄다. 묘하게도 불균형에 대해 불평하는 그들의 활동이 보상 불균형을 오히려 가속화하고 있다. 옳은 이야기입니다. 스팀잇 전체의 발전, kr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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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티켓 당첨 후기] 지금 스팀잇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들블록체인/스팀잇 2018. 1. 6. 20:27
오늘 제가 먹은 저녁입니다.@virus707 (오치)님이 운영하는 @goldenticket 에 당첨돼 받은 쿠폰으로 산 거죠.던킨도너츠 커피&도넛 SET (도넛 2개 + 카페 아메리카노) 모두 당첨공지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최근 또 스팀과 스달이 올랐으니 다음 상품인 치킨도 '겟'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ㅋ그나저나 제목이 꽤나 거창하죠?원래는 골든티켓 후기 겸 감사의 글 정도를 쓸 생각이었습니다.그랬다면, 이 정도 선에서 @goldenticket 계정을 팔로우하시라~ 라고 마무리하면 됐을 것 같습니다.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 신기한 일입니다. 제가 먹은 이 던킨도넛은 과연 어디서 온 걸까요?'글만 쓰면 돈을 준다'는 (그래서 사람들이 오히려 더 못 믿는) 이 시스템,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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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벤트] 100 SBD 달성 기념!블록체인/스팀잇 2017. 12. 30. 12:50
즐거운 연말 보내고 계신가요?전 오늘 모처럼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사실 더 느긋하게 주말을 즐겨도 됐겠지만, 이놈의 업비트에서 알림이 여러 개 와 있더군요.ㅎㅎ 체결된 거래내역들 살피고 장 시세도 살피고 잔고도 살피고 하다보니 잠이 훅~ 깼습니다.그 다음으로 하는 일은 정해져 있죠. 스팀잇 접속~ㅎㅎㅎ원래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이 아닌데, 재밌고 몰입할 수 있는 일은 확실히 몸이 힘들어도 즐거운 것 같습니다.아아... 잡설이 길었네요.처음으로 이벤트를 해봅니다. 오늘 지갑을 확인했더니 어느덧 100SBD가 쌓였네요. 와우!제 기본 스파는 형편없으니 다른 분들이 보팅해주신 금액이 쌓여서 달성한 금액입니다. 감사드립니다.^^가입한 지 두 달이 조금 넘었으니까, 한 달에 50SBD로 계산하면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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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팀] 비트코인 '미담' 들어보셨어요?블록체인/스팀잇 2017. 12. 26. 21:23
벌써 거의 한 달 전이네요.앞서 @oldstone 님이 주최한 [kr-contest] 제1회 독서 경연대회가 있었죠. 그리고 전 번외 이벤트(@happyworkingmom 님이 연)에 당첨돼 이 책을 받았습니다.책을 받자마자 '열심히 읽어야지!' 생각했는데 아직 초반부를 못 벗어나고 있네요.^^;지난 한 달간 코인시장이 워낙 요동치기도 했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보다는 지금의 정보와 흐름을 쫓기에 바빴다는 핑계를 대봅니다.ㅎㅎ그런 면에서 어떻게 보면 지금이 블록체인 그 자체에 대해 공부하기 적절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 책을 다시 꺼냈습니다.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김프가 빠지는 대폭락장이 열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곧바로 회복해서 횡보 중이니까요. 무서워서 못들어가겠으니 공부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ㅋ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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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검색] ‘클라우드 마이닝’ 어디서 시작하지?블록체인/무작정 시리즈 2017. 11. 25. 17:22
궁금한 건 무작정 검색해보는 inowhere 입니다.사실 약 두 달 정도 전부터 호기심 차원에서 채굴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마이닝풀허브에서 일반 컴으로 밤 시간에만 돌려봤습니다.^^; 매일도 아니고요.)전기세가 많이 나오면 중지할 생각이었죠. 그리고 어제 공과금 고지서를 받았는데 채굴 시작 전과 큰 차이가 없더군요. 흠... 혼자 사는 집이다보니 그런 듯합니다.물론 채굴한 금액도 소소합니다. 두 달간 돌려서 모인 금액이 1만1천원 정도네요.^^;; (750ti를 xmr-stak-nvidia 프로그램으로 돌렸습니다.)이런 와중에 스팀잇 피드를 보다가 @happyberrysboy 님의 클라우드 마이닝 투자 글을 보게 됐습니다.해시플레어에 소액(제 기준에선 거금) 투자했다는 글입니다.급! 궁금증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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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뉴비의 궁금증 / [Question] Curiousity of newbie블록체인/스팀잇 2017. 11. 15. 20:39
첫번째 질문, 리워드 보상은 그때그때 받는 게 좋은가요? 아니면 모아서 한 번에 받는 게 좋은가요?First question, When I've got some rewards, which way is better? take it now or take it later?두번째 질문, 저는 지금 busy.org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다보면, Busy 부스트를 얻으라는 알림이 오른쪽에 뜨는데, 이건 뭔가요? 그냥 태그에 busy를 넣으면 좋은 건가요?Second, Now I'm using busy.org for my posting. While I'm posting I can see a notice that says "Get some busy boost". what does it mean? J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