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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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세요 #1] 이직, 처음이 어렵다쓰다 2019. 2. 7. 22:13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최근 제 근황을 재료로 삼아 적기로 했습니다.네, 그렇습니다. 이제 이직한 지 2주 정도 됐네요.솔직히 정신이 좀 없고 출퇴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이사까지 준비 중이라 더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틈틈이 제가 생각하는 ‘이직’, 제가 경험한 ‘이직’, ‘이직’할 때의 마음가짐(?) 등을 적어보려 합니다.1편은 제가 처음 이직했던 이야기입니다.제 첫 직장은 통신사였습니다.이 통신 아니고이 통신입니다.연합뉴스는 아니고요. 그냥 젤 유명하니까 갖다 넣었습니다.아무튼, 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였고 첫 직장이었기에 근로조건이나 처우 등은 신경 쓰지 않았죠. 그리고 기자라는 직업(이때는 특별하다고 생각했던)을 갖기 위해 당연히 거쳐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했습니다.힘들었죠. 기사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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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17년] 태어나 처음 해본 게 참 많은 한 해였네요!블록체인/스팀잇 2017. 12. 29. 19:01
매년 그렇지만 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네요.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는 굵직굵직한 일들도 참 많았고요. (촛불시위라든가, 탄핵이라든가)저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일을 참 많이 해본 2017년인 것 같습니다.가장 먼저는 작년이긴 하지만, 12월에 전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거의 딱 1년쯤 됐네요.아, 물론 회사를 그만둔 건 처음이 아니지만, 그 이후에 겪었던 실업급여 신청과 수령이라든지, 퇴직금을 받기 위해 회사와 신경전을 벌였던 일이라든지 등은 처음 겪었습니다.그렇게 꽤 놀고 기존에 하던 일이 아닌 다른 진로도 알아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원래 하던 일을 다시 하게 됐지만요. 사실상 첫 이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제 직업과 관련된 새로운 경험들 외에 재테크(?) 쪽 관련 새로운 경험들은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