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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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팀] 여름엔 역시 냉면냉면냉면즐기다 2018. 7. 27. 16:34
안녕하세요. @banjjakism 입니다. 처음으로 테이스팀에 글을 올리네요. ^^맛있는 거 먹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누가 그걸 싫어 하냐 이 멍청아) 음식 사진을 찍는 습관이 없다 보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사진이 없어서 그동안 테이스팀에 도전하지 못했네요. ㅋ그런데 다행히 며칠 전에 갔던 냉면집에선 용케 테이스팀을 기억해내곤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혜화면옥 서울 도봉구 도봉로 503 1층 101,102호 (쌍문동 88-4)집에 돌아가는 길에 너무 더워 들어간 가게였지만 물냉보다는 회냉면이 땡기더군요. ㅋ첫 느낌은 나쁘지 않다 정도였습니다. 면은 쫄깃했지만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가격이 조오금 비싸다고 생각했죠.그런데 먹으면 먹을수록 양념이 제 스타일이더군요.ㅋ 흔히 말하는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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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이그니스' 업비트 원화 상장으로 익절블록체인 2018. 5. 1. 20:41
역시 기다리면 낙이 옵니다. ^^엔엑스티 에어드롭으로 받았던 소량의 이그니스와 최근 BTC 마켓에서 추가 구매했던 이그니스를 오늘 전량 익절했습니다.현재 가격은 188원인데요. 운 좋게도 상장되는 시점에 업비트를 보고 있었기에 전 280원쯤에 팔았네요.그나저나 상장된 직후의 차트는 정말 '난리' 그 자체더군요. ㄷㄷ제가 본 시점에 1000원 매도에 걸려 있던 주문이 순식간에(한 15초?) 정도 만에 3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저는 900원쯤에 한 번 매도를 걸었다가 취소하니 300원이더군요. ㅋ그래서 혹시 오르지 않을까 잠시 기다리다가 280원 정도에 익절했습니다.저야 소액이기에 그렇게 무섭진 않았는데요. 큰돈으로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은 정말 '쫄깃'(?) 하겠더군요.평범한 사람이 택할 수 있는 현명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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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올 블루', 그곳은 실존하는 장소였습니다블록체인 2018. 1. 11. 18:19
'올 블루', 그곳은 실존하는 장소였습니다. 다 던질 뻔.jpg법무장관의 '거래소 폐지' 드립에 대폭락장이 열렸습니다.총자산이 반 토막 나는 걸 지켜보자니 심장이 쫄깃하더군요. (자, 떠나자 꿈과 희망의 올 블루로~ 하면서 정신줄을 놓을 뻔)법무부의 큰 그림에 속을 뻔했습니다. 저는 지난 글에서도 밝혔듯 원래부터 의연하게 (사실은 팔 타이밍을 놓쳤지만) 존버할 생각이었으니까요. 훗~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만약 손절했음...ㄷㄷ멘탈이 집을 떠나 아무것도 못할 뻔했지만, '내렸을 때 사고 올랐을 때 판다!'는 언제나 옳은 트레이딩 기법을 간신히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기존에 갖고 있던(제때 팔지 못한) 코인들을 적당히 줍줍했는데요.지금은 꽤 (엔엑은 빼고ㅠ) 회복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좀 안정감 있게 오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