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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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SBS 스페셜, '비트코인, 위대한 혹은 위험한 실험'...내용이 어려울 것 같은데?블록체인/스팀잇 2018. 3. 12. 00:27
방금 SBS 스페셜을 봤습니다.스팀잇이 사례로 등장한다고 해 기대가 컸죠.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게 깊이 있게 다루진 못했네요.쉽지 않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아쉽습니다. 스팀잇도 여러 사례 중 하나로 소개된 정도라서 더더 아쉽네요. ㅎㅎ 방송 후 스팀이 달리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들이 꽤 있으셨을 텐데, 전 좀 회의적입니다. ^^; 뭐.. 어차피 언젠간 달릴 거니 걱정하진 않습니다만. ㅎㅎ개인적으로 가장 임팩트가 컸던 건 에스토니아의 블록체인 정부였습니다.와... 실제로 벌써 저렇게나 밀접하게 활용된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특히, 개인정보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까지 깔끔하게 해소하는 설명이 좋았습니다. 역시 핵심은 '투명성' 보장이죠.아, IOT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슬록잇 팀 사례도 인상적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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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언론] '기레기'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쓰다 2018. 2. 27. 17:26
기레기는 왜 기레기가 될까요?언론사의 지나친 속보 경쟁, 트래픽 수익을 위한 낚시성 기사, 정치적(결국 경제적 이득으로 연결되는) 이득을 위한 프레임 전쟁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하지만, 저는 결국 '실수'가 지워지고 잊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론의 (때로는 의도적) 실수를 아무도 기억하지 않으니 그 순간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자, 떠올려봅시다. 어떤 기사를 읽고 '이거 완전 쓰레기 기사네'라고 생각하신 적 있나요? 만약 그런 경험이 있다면, 그 언론이 어디였고 기자가 누군지 기억하시나요? 기억 삭제.jpg우리는 막상 기사를 볼 때는 불쾌해하고 '기레기'라고 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억할 순 없죠. 하루에도 수천 건씩 새로운 기사가 쏟아져 나오니까요.그리고 그 와중에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