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마시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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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다] 소설 '오버더초이스'...오랜만에 느낀 책 읽는 즐거움즐기다/책 2018. 8. 12. 12:19
네크로맨서 아니, 이영도 작가가 10년 만에 발표한 소설 '오버 더 초이스'를 샀습니다. 나오자마자 샀던 건데 포스팅은 조금 늦었네요.스스로 이영도의 광팬이라고 자부하면서도 사실 그동안 종이책을 산 적은 없었습니다. 전자책 아니면 과거 PC통신과 인터넷에서 연재하던 연재본으로 읽었으니까요.그래서 이번엔 하나 장만했습니다.새 소설인 '오버 더 초이스'와 이전에 나온 '오버 더 호라이즌'이 함께 든 상품입니다. 오버 더 호라이즌까지 살 생각은 없었는데, 통합본을 사야 작가 친필 사인이 있더군요. 책도 책이지만 이영도 작가의 사인도 하나 갖고 싶었습니다.그리고...참으로 '타자스러운' 사인이 담긴 책을 받았습니다. 하긴 이름 석 자 외에 다른 게 뭐가 필요하겠습니까마는 살짝 실소했네요. ㅎㅎ책 이야기를 잠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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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 닉네임 챌린지 @banjjakism블록체인/스팀잇 2018. 4. 10. 19:25
안녕하세요. @banjjakism 입니다.@millionfist 님의 지명을 받아 닉네임 챌린지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지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룰은 아래과 같습니다: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 본명을 알려주세요. 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steemitnamechallenge 태그를 달아주세요. 다섯 분을 지목해주세요.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저는 타자(이영도 작가)의 광팬입니다. 제 삶의 가치관을 결정하는 데 타자 소설이 큰 영향을 끼쳤죠.반짝이즘도 타자 소설 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닉네임입니다."반짝거리기, 흩어지기, 흐르기, 녹기, 줄어들기, 쪼개지 기, 납작해지기, 끓기 등의 무수히 많은 것들을 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