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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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웨일스 NFT 민팅 후기블록체인/NFT(니프트) 2021. 10. 13. 01:39
지난 10월13일 새벽, 테라 웨일스 민트가 있었습니다. https://www.terrawhales.com/ 테라 웨일스(Terra Whales)는 루나 기반으로 발행되는 NFT입니다. 자동 생성돼서 1만개 가까이 생성되는 다른 NFT 프로젝트와는 달리 테라웨일스는 총 1000개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고래만 민팅됩니다. 또, 3D로 만들어져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홈페이지에 가면 이런 식으로 3D로 구현된 고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테라웨일스 NFT 소유자를 위한 커뮤니티 채널과 독점 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고 아직 발표되기 전인 NFT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 접근권을 갖게 된다고 하네요. 쉽게 말해서 테라 웨일스를 갖고 있는 지갑에 추가 NFT를 에어드랍해준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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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NFT KAM1(카미) 민팅 후기블록체인/NFT(니프트) 2021. 10. 9. 12:20
지난 10월8일 밤에 KAM1 NFT OG 민팅이 있었습니다. KAM1는 카미라고 읽더군요. 솔라나 기반의 NFT이고 향후 애니메이션과 게임, DAO 등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니프트는 이런 느낌입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446570410661724164 개당 2솔에 민팅이 시작됐고 총 발행량은 8,888개입니다. 지금은 남캐만 먼저 나왔는데 11월 중에 여캐도 에어드랍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남캐를 가지고 있어야 주는 겁니다. 그리고 OG는 디스코드 채널에서 초기 활동자에게 부여되는 지위인데요. Original Gangster의 약자라고 하네요. ㅎㅎ 아무튼, 디코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오지를 받았기에 가장 먼저 민팅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1개당 2솔이고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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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틱 펑크(GP) NFT 민트 후기블록체인/NFT(니프트) 2021. 10. 3. 12:52
드디어 저도 제대로 된 프사용 NFT가 생겼습니다. NFT는 구경만 했지 직접 민트에 참여해보긴 이번이 처음인데요. 저는 운 좋게도 퍼스트 세틀러(커뮤니티 화이트리스트)와 퍼블릭 화이트리스트에 모두 포함됐습니다. 퍼스트 세틀러는 디스코드에서 열심히 활동한 상위 랭커들에게 돌아간 혜택입니다. 이거 들어가려고 난생 처음으로 밈도 만들어서 막 올리고 그랬네요. ㅎㅎ 갤펑 NFT 민트는 어제(10월2일) 밤 10시부터 진행됐는데요. 랜덤어스라는 사이트에서 진행이 됐고 퍼블릭 민트까지 가기도 전에 매진되고 말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저는 먼저 민트할 수 있었기에 4개 건졌네요. 개당 3루나씩 총 12루나를 투자했고 루나 가격이 올라서 약 60만 원 정도 쓴 셈입니다. 아직 거래 기능이 활성화되기 전이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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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메모와 느낌으로 쓴 '스팀잇x고팍스' 밋업 후기블록체인 2018. 5. 5. 19:23
지난 3일이었으니 벌써 이틀이나 지났네요. 바로 후기를 올렸어야 했는데 늦었습니다.ㅠ그래서 이왕 늦은 김에 다른 분들이 이미 많이 언급하셨을 내용은 빼고 제 개인적 메모와 감상 위주로 후기를 정리하겠습니다. ^^주의 : 개인적 메모(현장에서 축약해 적은)와 의견이기에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세션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지난번 스텔라 밋업 때보다는 조금 더 준비된 모습이었습니다.스팀잇이 주인공(?)이었기에 그다지 많은 멘트를 하진 않았지만, 고팍스가 추구하는 목표에 대해선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세상을 이롭게 하는 혁신을 돕는 기업 블록체인과 대중을 잇는 안전하고 편안한 가교의 역할네드 세션화이트보드를 활용하는 게 인상적이더군요. 4차 산업혁명과 어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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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이영도 작가가 10년 만에 소설 '오버 더 초이스'를 연재합니다즐기다/책 2018. 3. 19. 20:05
오오~ 나의 타자, 나의 네크로맨서가 드디어 소설을 씁니다.무려 10년 만입니다. ㅠㅠ (과수원이 망했나?)'그림자 자국'이 2008년 11월 26일 출판이었네요. 정말 감격스럽습니다.이번 소설은 '오버 더 호라이즌' 시리즈입니다. 제목은 '오버 더 초이스'.개인적으로 '눈마새', '피마새' 시리즈의 세계관이 아닌 건 조금 아쉽지만, 오버 더 호라이즌의 세계관도 정말 멋지기 때문에 (사실 뭐라도 다 좋습니다. 글만 계속 써주세요ㅠㅠ) 정말 기대가 됩니다.게다가 과거 PC통신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연재' 방식을 택한 것도 정말 타자답네요. 소설보다 더 재밌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이영도 특유의 패러디 후기를 다시 볼 수 있을지도 정말 궁금합니다.학창시절, 저 스스로 가치와 철학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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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업 후기] 모비우스x스텔라x고팍스, 자신감인가? 무책임인가?블록체인 2018. 2. 28. 23:54
지난 26일 모비우스x스텔라x고팍스 밋업(이하 밋업)에 다녀왔습니다.고팍스는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거래소입니다. 최근 스팀과 스팀달러 지갑을 열기도 했죠. 우연한 기회에 밋업이 열린다는 걸 알고 현장에 참석했습니다.본격적으로 밋업 후기를 적기 전에 미리 알립니다.이하의 글은 짧은 메모와 제 기억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개인의 판단과 의견이 반영된 후기입니다.대실망! 결론부터 말하면 대실망이었습니다. 감히 스팀잇에서 '프로당첨러'인 저를 에어드롭에 당첨시키지 않았거든요.(농담입니다. ^^;)30여 명 이상 당첨됐는데 제 이름은 안 불러주더군요. ㅠㅠ 100명 중의 30명이면 될 법도 한데 말이죠. 쳇...푸념은 여기까지 하고 제대로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ㅎㅎ그래도 실망! 이번엔 농담이 아니고 진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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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후기] 스팀잇 가입한 지 100일 됐습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2. 1. 20:03
어느새 제가 스팀잇에 가입한 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언제부터인지 무언갈 기념하고 뒤를 돌아보는 일에 인색한 제가 됐는데요.오늘은 지난 100일간 제가 스팀잇에 쓴 글들 그리고 나름의 성과(?) 등을 되짚어봤습니다.이를 통해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고요.먼저 100일간 즐겁게~ 잘~ 스팀잇 라이프를 즐긴 스스로를 칭찬합니다.ㅎ 여러분도 같이 축하해주실 거죠?^^;100일간의 기록 지난 100일 동안의 여러 기록을 찾아봤습니다.포스팅 수(댓글 포함)는 1764개입니다. 팔로워 수는 436명, 팔로잉은 353명이네요.최근 스팀잇 가입자 수가 폭증하면서 70만을 돌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저는 420,759번째 가입자네요.스달 좀 모았나? 지갑을 안 살펴볼 순 없죠?ㅎㅎ약 60스달 정도만 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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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티켓 후기] 이럴 때 더 잘 먹어야 합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1. 20. 01:23
여러분! 파란 화면 보느라 지치셨나요?이럴 때일수록 더 잘 먹고 잘 지내야 합니다. 어차피 오를 거라는 마음으로 배짱 좀 부려보는 거죠.더구나 우리에겐 스팀잇이 있잖아요?ㅎㅎ(스팀은 어차피 팔지도 못하니) 미래를 위해 투자한 스팀파워를 바라보며 위안들 삼으시죠.어제보다는 오늘이 조금 나아졌으니, 내일은 더욱더 나아질 거라 기대해봅니다. ^^사실 지난주 금요일에 맛나게 먹었던 닭(BBQ 황금 올리브치킨 반반 + 콜라)인데요.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골든티켓 이벤트 아직도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goldenticket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가 올라오면 냅다 보팅하면 됩니다. 그럼 끄읏~!전 지난번에 던킨 도너츠, 이번엔 치킨까지 두 번 (당시 스팀 폭등으로 인해 사실은 전원) 당첨됐네요.그런데...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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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밋업 후기] 실망스런 '스페셜 어나운스먼트' 하지만 분명한 호재!블록체인 2018. 1. 13. 22:48
오늘(13일) 이오스 밋업에 다녀왔습니다.여러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만, 가장 중요했던 건 소문이 무성했던 스페셜 어나운스먼트(발표)였죠.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빗썸 기준 이오스 가격이 2만9천원까지 올라기도 했고요.바쁘신 분들을 위해 이날 주요 발표 내용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이오스 기반으로 개발된 Everipedia의 IQ토큰은 이오스 보유자에게만 에어드롭된다.(ICO가 없다. IQ 토큰을 받는 유일한 방법은 이오스를 보유하는 것이다.)참고로 에브리피디아는 블록체인 기술로 운영되는 위키피디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또한, 향후 이오스 기반으로 개발되는 다른 서비스들도 에어드롭할 것이란 취지의 멘트가 나왔습니다.에브리피디아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이번 에어드롭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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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 적는 코빈후드 ICO 후기블록체인 2018. 1. 9. 21:52
처음 암호화폐 세상에 들어와 이것저것 시도해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봐야 세 달 정도 전쯤이지만요.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더더 신기한 것투성이여서 말이죠.코인을 사고파는 트레이딩은 말할 것도 없고요. 집 컴퓨터로 마이닝을 직접 시도해보고, 그러다 클라우드 마이닝에 호기심이 생겨 도전했다가 망하기도 하고ㅠㅠ당연히 스팀잇도 시작했고요!정말 여러 가지를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ICO였습니다.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지만, 백서도 읽지 않고 그냥 '컨셉 좋은데?' 싶은 것들에 조금씩 넣었습니다.당시 1이더가 30만원쯤 할 때였는데요.(그때 이더를 샀어야지 멍청아!)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0.1~0.2 이더 사이로 대부분 들어갔던 듯합니다.그렇게 조금씩 여기저기 뿌려둔 돈이 지금 메타마스크에 8종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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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티켓 당첨 후기] 지금 스팀잇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들블록체인/스팀잇 2018. 1. 6. 20:27
오늘 제가 먹은 저녁입니다.@virus707 (오치)님이 운영하는 @goldenticket 에 당첨돼 받은 쿠폰으로 산 거죠.던킨도너츠 커피&도넛 SET (도넛 2개 + 카페 아메리카노) 모두 당첨공지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최근 또 스팀과 스달이 올랐으니 다음 상품인 치킨도 '겟'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ㅋ그나저나 제목이 꽤나 거창하죠?원래는 골든티켓 후기 겸 감사의 글 정도를 쓸 생각이었습니다.그랬다면, 이 정도 선에서 @goldenticket 계정을 팔로우하시라~ 라고 마무리하면 됐을 것 같습니다.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 신기한 일입니다. 제가 먹은 이 던킨도넛은 과연 어디서 온 걸까요?'글만 쓰면 돈을 준다'는 (그래서 사람들이 오히려 더 못 믿는) 이 시스템,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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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링크 밋업 후기] 지금이 코인시장 황금기?블록체인 2017. 12. 22. 22:42
지난 화요일에 거래소 '코인링크'가 연 밋업에 다녀왔습니다.코인링크 측의 여러 비전을 들어보는 자리였고 Hcash와 윌튼코인 관계자들의 발표 그리고 코인 투자와 관련한 강의까지 꽤나 알찬 구성이었습니다.코인시장을 전망하는 강의에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데, 정말 간단하게 줄이면 "2020년까지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이 코인시장의 황금기"라는 말 정도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에 더 설명해보겠습니다.저는 이런 자리에 처음 참여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사람이 정말 많이 왔더라고요.도착하니 웰컴백이라고 해서 간단한 음식과 동시통역기(처음 사용해봤습니다ㅋ)를 나눠줬습니다.코인링크의 비전가장 먼저 코인링크 측이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크게 세 가지를 내세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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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영도 작가 신작이 나옵니다소소한 정보 2017. 12. 22. 17:26
크리스마스 선물인가요?ㅠㅠ얼마 만의 신작인지... 정말 기대됩니다.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영도는 '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 등으로 유명한 환상(판타지) 소설 작가입니다.@oldstone 님의 독서 경연대회에서 이영도 작가의 또다른 소설인 '그림자 자국'을 설명하며 제가 인생작가로 소개한 작가이기도 하고요.이 글이었습니다. [kr-contest] 이영도의 , 제 인생 작가를 소개합니다트윗에 나와있듯이 브릿지 사이트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과거 PC통신 시절 연재하던 것처럼 웹연재가 진행될 듯합니다.이영도 팬들은 다 아시겠지만, 단순히 남들보다 빨리 읽는다는 의미보다는 완결 단행본에선 볼 수 없는 이영도 작가 특유의 '신박한 후기' 글 때문에라도 연재를 놓치면 안되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