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작정 도전] 퀀텀 스냅샷을 찍어 보자!(feat. 여전한 거래소 리스크)블록체인/무작정 시리즈 2018. 1. 31. 19:37
지난글에서 퀀텀 코어 월렛 설치와 지갑 주소 생성까지 다뤘습니다.
스냅샷과 에어드롭을 위해 거래소 지갑이 아닌 개인 지갑에 보관해야 하는 이유도 간략히 설명했습니다.
[무작정 도전] 퀀텀 에어드롭을 대비해 지갑을 만들어 보자!
오늘은 이어서 실제 거래소에 있는 퀀텀을 퀀텀 코어 월렛으로 보내는 과정을 정리하겠습니다.
우선 현재까지 생성된 블록 수를 확인해볼까요?
31일 오후 6시 45분 기준, 91789번째 블록까지 생성됐네요.(확인은 여기서)
앞선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스냅샷은 93333번째 블록에서 찍힙니다. 그 전까지 거래소 지갑에 있는 퀀텀을 코어 월렛으로 보내야 합니다.
안전하게 스냅샷을 찍으려면 93330 블록 이전에 지갑에 퀀텀을 넣어두고 스냅샷이 찍히는 93333번째를 지나 93335번째 블록이 생성될 때까지는 같은 지갑에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코인 출금을 해봅시다
코인 입출금을 처음 할 땐 굉장히 떨리고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몇 번만 해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먼저 미리 설치한 퀀텀 코어 월렛을 실행합니다.
좌측의 Recieve(리시브) 메뉴를 눌러 내 주소를 확인합니다.
거래소 사이트 혹은 어플에 접속합니다.
코인 출금 메뉴를 찾아서 클릭(이 부분은 거래소마다 다르니 콕 집어 설명할 순 없겠네요.)
조금 전 확인한 주소를 입력하고 코인 개수를 정하고 보내면 됩니다.
그런데!!
아오... 제가 퀀텀을 갖고 있는 HTS코인 거래소가 현재 코인 출금을 막아놨네요.;역시 거래소가 제일 리스크입니다. 마지막 절차만 남겨뒀는데, 거래소가 또 발목을 잡습니다. ㅠㅠ
( 이 나쁜 거래소놈들!!)우선 급한 대로 1:1 문의를 신청했으니 뭐라고 답이 오는지 기다려야겠습니다.
아름답지 못한 결론
개인 지갑으로의 전송과 QRC 토큰 등록하는 것까지 적어보려 했는데 거래소가 안 도와주네요. 어쩔 수 없이 급마무리하겠습니다.그리하여 오늘의 결론은, '거래소 리스크를 항상 조심하자!'가 되겠네요. ㅠㅠ
다음엔 이렇게 무작정 도전하기 전에 미리 코인 출금이 되는지 확인부터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늘 그렇듯 너무 무모했네요. ㅎㅎ;
'블록체인 > 무작정 시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작정 도전] 재미 삼아 해보는 비트코인캔디 채굴 (0) 2018.02.18 [무작정 도전] 메타마스크에 이오스 공개키 등록하기 (21) 2018.02.14 [무작정 도전] 퀀텀 에어드롭을 대비해 지갑을 만들어 보자! (0) 2018.01.30 [무작정 도전] 코인 10만개쯤이야...크립토피아에선 당신도 고래! (0) 2018.01.03 [무작정 도전] 크립토피아 가입하기 (0) 2018.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