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스팀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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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 ‘스팀페스트 코리아 2022’ 후기블록체인/스팀잇 2022. 2. 15. 11:26
‘스팀페스트 코리아 2022’가 잘 진행됐습니다. KR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행사 기획부터 강연자 섭외, 홍보 영상 제작, 기념품 제작 등 모든 일을 맡아서 했습니다. 스팀잇 재단의 지원을 받거나 아니면 최소한 재단의 어떤 발표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저스틴 선이 마지막에 깜짝 등장해줘서 인사는 남기고 갔네요. ㅎㅎ 내용적으로는 암호화폐 과세에 대한 @lawyergt 님의 강연이 도움이 많이 됐고요. 스팀잇 기반 개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blockfield 팀의 Reits DAO도 흥미로웠습니다. 일단 터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신다고 해서 당장 토큰을 살 수 있을 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뭐... 기다리면 또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유튜브에 전체 영상이 남아 있으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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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니아 스왑 오픈 전에 ROR 토큰 스왑하기(feat. 20U)블록체인/스팀잇 2021. 9. 28. 16:47
언제적 ROR(Road of Rich) 토큰인가요. 와아... 저를 비롯해서 스팀잇에서도 꽤 많은 분이 이 게임을 실제 즐기기도 했었는데요. 암호화폐 암흑기와 함께 알게 모르게 사라져버린 게임이기도 합니다. 지금 나왔다면 엄청 흥했을 수도 있는데,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군요. ㅠㅠ ROR팀에서 로비니아 스왑을 런칭하면서 기존 ROR 토큰을 BFD 토큰으로 스왑해준다고 합니다. 후(hoo) 거래소에 가만 놔둬도 자동 스왑이 된다고 하긴 하는데요. 그래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해서 수동으로 스왑을 진행하려 합니다. ROR(Roado of Rich Token) 토큰스왑 안내 안녕하세요. Hoo거래소에서 ROR 토큰을 BFD토큰으로 스왑을 지원할 예정이지만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10월 1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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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ive)와 하이브달러(hbd)를 팔아보자(feat.하이브 나빠요)블록체인/스팀잇 2020. 3. 26. 15:27
스팀잇 유저 분들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스팀잇이 뭔지 궁금하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teemit.com Steemit Communities without borders. A social network owned and operated by its users, powered by Steem. steemit.com 스팀잇에서 하드포크해 나간 하이브로부터 일부 에어드롭을 받았습니다. 일부라고 한 이유는 제 계정이 블랙리스트에 올랐기 때문이죠. 원래 1도 못 받아야 정상인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세컨 계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묶여 있지 않은 스팀과 스달을 보내서 하이브와 하이브달러가 소량 생겼습니다. 저는 하이브가 망했으면 좋겠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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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서 펀딩했던 테조스(XTZ)의 행방은?블록체인/스팀잇 2020. 2. 19. 16:44
2년 전에 스팀잇에서 보팅으로 펀딩했던 여러 코인이 있었죠. 그중에 하나가 테조스(XTZ)였습니다. 코인은 더 사고 싶은데 현금이 없었던 시절이라 참 열심히 코인을 주우러 다녔습니다. 에어드롭이나 이벤트 참여에 목숨을 걸었었죠. (그중에 대다수는 먼지가 됐지만...ㅠㅠ) 그 당시에 너무 많은 지갑을 만들고 너무 많은 거래소에 가입했기에 솔직히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 제가 무슨 코인을 어디에 가지고 있는지; 그래도 다행히 크롬 즐찾은 열심히 해뒀기에 테조스 웹지갑인 '테즈박스'에 접속했습니다. 테즈박스(https://wallet.tezbox.com)는 테조스 웹지갑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40개도 안 되는 테조스였지만, 그 작은 거라도 어떻게 불려보겠다고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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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ube 코인 에어드롭 정보(only.스티미언)블록체인/스팀잇 2019. 7. 10. 10:04
원본 글은 아래 링크입니다. DTube Coin Airdrop: Claim your account now with your Steem username! https://busy.org/@dtube/dtube-coin-airdrop-claim-your-account-now-with-your-steem-username 몰랐는데 현재 디튜브가 테스트넷에서 돌아가고 있었네요. 테스트 기간이 끝나면 ‘리셋’이 된다고 하는데요. 리셋이 되기 전에 디튜브 계정을 미리 신청한 스티미언에게 최초 토큰 물량의 50%를 에어드랍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종의 사전가입 이벤트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에어드랍 신청방법은 ● https://d.tube/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오른쪽 상단의 'Claim now'를 클릭! ● 퍼블릭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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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3분 만에 스낵스(Snax) 훑어보기(feat.에어드랍)블록체인/스팀잇 2019. 6. 10. 13:21
피드에 스낵스 관련 글이 많이 보입니다. 뭐인가 하니... 에어드랍 정보입니다! ㅎㅎ 이런 건 일단 하고 봐야죠. 그래도 너무 아무것도 모르면 좀 그러니까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홈페이지 주소는 -> Snax.one Snax is a blockchain platform. It was created for people to receive rewards for their social activity (tweets, Instagram posts, and so on) and to make instant free micropayments without leaving their favorite social platform. Developers can use Snax blockchain to create decen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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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2018년이 끝이라니블록체인/스팀잇 2018. 12. 31. 20:02
네 그렇습니다. 2018년이 끝났네요. 와아...힘든 한해였습니다. 뭐 때문이냐고요?코인 때문이죠. ㅠㅠ언제부턴가는 얼마 손해인지 확인하지도 않게 돼 버렸네요;그래도 상반기까지는 선택한 존버였다면 하반기부터는 어쩔 수 없는 존버 상태에 놓였습니다.다행히 빚내서 투자한 건 아니기에 그럭저럭 괜찮을 수 있었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전 힘든 것도 아니었겠다 싶기도 합니다.아무튼... 다들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저와 비슷한 혹은 저보다 더 매우 암울한 상황에 놓인 분들께 한마디하고 싶네요.별건 아니고 그냥 요새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전에는 무조건 다시 오른다!!'라는 마인드였다면...요즘엔 '10개 중에 하나나 두 개만 제발 가즈아!' 정도의 마음이 됐습니다...ㅠㅠ뭐..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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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디클릭으로 올리는 디클릭 소개하는 글블록체인/스팀잇 2018. 10. 3. 12:48
드디어 올 게 왔습니다.사실 스팀 기반 댑 중에 가장 먼저 개발됐어야 할 댑이라고 생각합니다.블록체인, 권력의 분산, 합의에 의한 결정 등 스팀잇이 내세웠던 여러 가치가 있지만 핵심은 바로 '돈'이기 때문이죠.물론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 스팀잇이 강조한 광고 포인트긴 했습니다만, 그건 스팀 가격이 뒷받침될 때의 이야기니까요. 그리고 한동안 스팀 가격이 괜찮았기에 디클릭(dclick) 같은 서비스가 조금 늦게 등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렇지만, 사실 글 하나를 똑같이 써서 수익이 2배 혹은 3배가 될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죠.디클릭은 간단히 말해 애드센스를 스팀잇에 도입한 거로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구체적 작동 방식은 블록체인 기반이기에 다릅니다만, 그렇게 복잡한 과정을 다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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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정말 오랜만에 kr 태그 글을 훑어봤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6. 21. 22:42
언제부터였을까?하나, 둘.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내 피드에 올라오는 글도 다 읽지 못하기 시작했던 시점이.스팀잇을 처음 시작했을 때야 당연히 kr 대세글을 읽었지만, 어느 정도 적응하고 뉴비를 벗어났을 무렵부터는 kr 태그로 따로 들어가 글을 읽을 수가 없었다. 내 피드에 올라오는 글도 다 읽지 못했으니까. 다시 말해, 그만큼 참 많은 글이 올라왔다는 뜻이다.그런데 최근엔 피드에 올라오는 글을 다 훑어도 시간이 남는다. 물론 하나하나 꼼꼼히 읽는다는 뜻은 아니지만, 분명 글이 많이 줄었다.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kr 태그에 신규 글들을 읽었다.조금 넘겼을 뿐인데 작성 시간이 점점 멀어진다. kr 태그로 올라오는 글 자체가 많이 줄었다는 게 느껴진다.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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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드디어 1000 스파를 모았습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5. 26. 22:58
지난해 10월에 스팀잇에 처음 가입해서 지금이 5월 말이니 약 7개월 걸렸네요.중간에 파워업을 할까 여러 번 고민하긴 했지만, 스팀잇에선 열심히 글만 써도 스팀을 모을 수 있으니 가진 현금은 다른 코인에 투자했습니다. 오히려 스팀잇에서 번 스팀달러로 할랄이라든지, 엑스피라든지, 쎈손이라든지 등 다 망한 다른 코인을 사기도 했죠. 아, 최근엔 애픽스에도 100 스달을 투자했습니다.다른 곳으로 돌린 스달까지 스파업에 이용했더라면 조금 더 빨리 1000 스파를 달성할 수 있었겠네요.어쨌든... 드.디.어! 1000 스파를 모았습니다~!어차피 스파로 묶여 있고 또 현재 스팀 가격이 많이 내려갔기에 큰돈은 아닙니다만, 추정 자산 가치가 3000불이 조금 넘는 것으로 나오는군요. 그리고 스팀은 앞으로 최소 3만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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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 닉네임 챌린지 @banjjakism블록체인/스팀잇 2018. 4. 10. 19:25
안녕하세요. @banjjakism 입니다.@millionfist 님의 지명을 받아 닉네임 챌린지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지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룰은 아래과 같습니다: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 본명을 알려주세요. 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steemitnamechallenge 태그를 달아주세요. 다섯 분을 지목해주세요.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저는 타자(이영도 작가)의 광팬입니다. 제 삶의 가치관을 결정하는 데 타자 소설이 큰 영향을 끼쳤죠.반짝이즘도 타자 소설 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닉네임입니다."반짝거리기, 흩어지기, 흐르기, 녹기, 줄어들기, 쪼개지 기, 납작해지기, 끓기 등의 무수히 많은 것들을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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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저도 이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습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4. 4. 20:33
누가 그러더라고요. 스팀잇 인기 작가의 기준은 '펌질'을 당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갈린다고요.그리고 드.디.어!멋도 모르는 외국인 계정이 제 글을 펌질해갔네요. 단순히 보팅 찍히는 금액(힝? 보팅봇인 줄 몰랐지?)만 보고 제 글을 퍼간 듯합니다. ^^;어떻게 퍼갔는지 궁금해 저도 링크를 따라가봤는데요. 해당 글은 다운보팅당해 블라인드 처리 상태입니다. 이미 가이드독을 비롯해 응징이 가해졌더군요. 빠름~ 빠름~ ㄷㄷ제 글을 누가 불펌해갔다는 건 @wonderina 님이 알려주셔서 알게 됐는데요. 원데리나님 말대로 제 글이랑 @songa0906 님 글을 반반으로 복사해서 불펌계의 융합 콘텐츠를 완성해뒀더군요.;아무튼! 저도 이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으니 제 팔로워 분들은 더 가열차게 제 글에 보팅을 찍어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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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코인과 날씨의 상관관계블록체인/스팀잇 2018. 4. 3. 22:34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오늘은 집에 오는 길이 굉장히 덥더군요. 또 방금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방이 후끈후끈합니다.봄이 생략된 듯한 빠른 날씨 변화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무렴 어떻습니까, 코인 시장도 같이 후끈해진다면 말이죠.주의 : 이 글은 아무말입니다.오늘 코인 시세가 일제히 오른 것 보셨죠? 특히 스팀과 스팀달러의 상승은 오랜 시간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던 시장에서 오랜만에 보는 광경이라 더 반가웠습니다.세상 아름다운 광경.jpg이쯤되면 진지하게 코인시장과 날씨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문 하나 나와야 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아무말 주의)코인시장 제 1원칙 - 겨울이 오고 있다.(윈터 이스 커밍)코인시장 제 2원칙 - 겨울이 오면 불씨를 지켜라.(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는 분은 브릿지로!)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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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피라미'로 진화!…그리고 어뷰징 논란에 한 마디블록체인/스팀잇 2018. 3. 27. 17:02
'피라미'로 진화!플랑크톤으로 어언 6개월 넘게 지냈습니다.그러다 드디어! '피라미'로 진화에 성공했네요. ^^ 따란~그래 봤자 스파 500을 간신히 넘겼기에 풀보팅 가치가 0.1도 되질 않습니다. ㅠㅠ(스팀 가격이 떨어진 영향도 크긴 하지만요.)1차 목표로 삼았던 피라미를 달성하면 기분이 엄청 좋을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진 않네요.요새 스팀잇 분위기가 흉흉(?)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 근본적 원인은 코인시장 하락장이 좀처럼 끝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어뷰징 논란에 한 마디 어뷰징 논란으로 피곤하신 분들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관련 글이 피드에 올라오는 걸 지켜보는 건 즐거운 일은 아니죠. (당사자이신 분들은 정말 스트레스가 크실 겁니다.) 누군가 싸우는 걸 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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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스팀잇 가입 5개월...명성도 60을 달성했습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3. 20. 20:32
지난해 10월 23일 가입해서 오늘이 올 3월 20일이니 대략 5개월 정도 걸렸습니다.스파는 470 정도, 스달은 250 정도 모았습니다. 할랄과 먼지 코인을 사기 위해 해외 거래소에 보낸 60스달(?) 정도를 제외하곤 그대로 다 모으고 스파업을 한 결과입니다.500 스파가 피라미의 기준으로 알고 있는데, 피라미까지도 멀지 않은 듯합니다. ^^먼저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네요.업비트에 보유한 스팀과 스달은 조금 있습니다만, 현재 스팀잇에 가지고 있는 스파와 스달은 순전히 제가 글만 써서 얻은 소득이라 더 기쁩니다.물론, 보팅봇이라는 저 나름의 편법(?)을 참 많이 동원한 결과긴 합니다.보팅봇 활용이 스팀잇 생태계를 해친다는 의견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제 답변은 아랫글을 참조해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