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일지] '심플포스풀(simplepospool)' 스테이킹 1달 지났습니다

지난달 1일에 심플포스풀(https://simplepospool.com)에 먼지 코인들을 입금했습니다.

엠버(EMB), 팩코어(PACCORE), 린다(LINDA), 엑스피(XP), 스트롱핸즈(SHND) 이렇게 네 종류입니다.

기본적으로 샀던 가격에 비교해 엄청 떨어진 먼지 코인들이라 어떻게 처분할지 고민하던 차에 심플포스풀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됐고 어차피 망한(?) 거 스테이킹이라도 해보자 해서 집어넣었죠.ㅋ

오늘로 입금한 지 한 달하고 일주일 정도가 됐는데요.

그동안 코인이 얼마나 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제 디포짓 내역입니다. 숫자만 많지 정말 먼지 같은 코인들입니다. 원래도 먼지였지만, 더 먼지가 됐죠.ㅠㅠ

아무튼 대략 EMB는 32만개, PACCORE는 100개, XP는 19180개, SHND는 2170만개입니다.

(워낙 싸기에 고래 기분 좀 내려고 샀던 건데 정말 기분만 내고 말았....ㅠㅠ)

그럼 현재 코인 개수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흠... 이유는 모르겠는데 PACCORE와 SHND는 입금했던 개수 그대로입니다. 왜인지 아시는 분 계시면 헬프 요청합니다.

EMB는 11만7천개쯤 늘었고 LINDA는 460개쯤 늘었습니다. 그리고 XP는 570개쯤 늘었네요.

흠.. 이건 도저히 이자율이 얼마인지 따져볼 엄두가 안 나서 그건 패스하겠습니다.;

어차피 현재 가격이 유지되는 한에는 코인 개수가 얼마나 늘든 별 상관이 없기에 걍 버티면서 코인 가격이 오르길 기다리려 합니다.

물론 애초에 스달을 보내 샀던 코인들이라 크게 투자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살아나면 좋겠네요. ^^;

참고로 그냥 방치 중인 먼지 코인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아래 링크로 가입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레퍼럴입니다.

https://simplepospool.com/?ref=banjjakism

심플포스풀 가입하는 방법은 여기([무작정 도전] '심플포스풀', 먼지 코인으로 POS 돌리기)에 자세히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