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댑이문제다 #4] 블록체인 RPG ‘다크타운’, 정말 플레이가 자산이 될까?

블록체인이 성공하려면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블록체인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댑(Dapp : Decentralized Application)을
자유롭게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목할 만한 댑을
소개하는 글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원화 채굴을 열심히 해야하기에
정기적으로 올리겠다는 약속은 못드리지만
제가 쓰고 싶은, 혹은 사용하는 댑들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댑은 블록체인 RPG ‘다크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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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있던 블록체인 게임이 하나 공개됐습니다.
https://darktown.itam.store/ko/

아이텀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다크타운인데요.
아이텀스토어는 한 번 다룬 적이 있으니 궁금한 분은 참고하시고요.

[댑이 문제다 #2] 아이텀스토어, 플레이스토어를 이길 수 있을까?
https://inowhere.tistory.com/302?category=850759—15604135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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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크타운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다크타운은 베타가 끝나고 오늘 정식 오픈한 블록체인 RPG인데요.

새로 나온 건 일단 해봐야죠.
과연 재밌을지 그리고 또 ‘게임을 하고 돈을 번다는’
지금까지 낚여온 개념이 정말 실현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일단 아이텀스토어에 가서 다운로드를 받으면 됩니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가 아니기 때문에
권한 경고가 나올 수 있는데요.
댑 자체가 특별히 어떤 권한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고전게임 느낌 나는 로딩 화면이 지나면

게임을 플레이하면 용사가 됩니다. ㅋ
질문에 답하면서 초기 스탯이 확정되는 시스템인데요.

처음에 솔직하게 신비한 마법사 골랐다가
스탯이 맘에 안 들어서 다시 했습니다.

이렇게 운명이 결정되고...

심혈을 기울여 무작위 외모 커마를 한 후에

튜토리얼을 진행해봅니다.

좌우 화살표와 가운데 행동 버튼이면
거의 모든 게 되는 것 같네요.

튜토리얼 끝나고 첫 퀘까지 받아봤는데요.
오오~ 일러는 또 나름 신경 쓴 모양입니다.

마지막으로 게임 화면 왼쪽 위에 있는
보물상자 버튼을 무언가에 이끌리듯 발견했는데요.
‘아, 2 EOS 싸네’ 하며 무심코 확인을 누를 뻔했지만
다행히 지르지 않았습니다.

네네.. 조금 더 해보고 선동당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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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잠깐 해봤는데요.
그렇기에 아직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첫 느낌은 괜찮습니다.

고전게임 분위기도 나고 조작도 간편하고
로딩도 빠르고요~

조금 더 플레이해보고 다시 리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