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도전] 코인 10만개쯤이야...크립토피아에선 당신도 고래!

오늘은 크립토피아에서 거래하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크립토피아에 가입 후, 총알까지 장전된 상황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이니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먼저 참고해주세요~

[무작정 도전] 크립토피아 가입하기

지난글에서 밝혔듯이 전 라이트코인을 0.1개 보내봤습니다.

그리고 신나는 마음에 룰루랄라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코인 하나를 한방에 10만개 사본 적 있으신가요??

현재 제 잔고입니다.

보이시나요? 무려 잔고가 32만, 10만, 3만입니다.ㅋㅋㅋㅋㅋ
(저 코인들이 좋아서 샀다고 착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싸서 샀습니다.^^;)

완전 돈 많이 쓴 거라고 착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게 단 0.1 라코(3만4천원쯤?)로 산 겁니다.

라코 잔액을 보면 아직 많이 남았죠. 반 정도 쓴 거네요.

네네~ 역시 이곳은 신세계, 플랑크톤도 고래 흉내를 낼 수 있는 곳입니다.

고래가 된 기분에 너무 신났네요.ㅋ 자, 이제 정신 차리고 원래 포스팅 목적인 거래하는 법을 설명하겠습니다.

크립토피아에 로그인하고 왼쪽 위를 보시면 'Excahnge' 메뉴가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를 대면 Markets, open orders, history까지 세 가지 메뉴가 나오는데요. markets 메뉴는 거래소 메뉴이고 open orders는 현재 걸어 놓은 매수 주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히스토리는 구매내역이 나옵니다.

우리는 고래 코스프레를 하고 코인을 왕창 살 거니까 markets 메뉴로 들어가야겠죠?

마켓 메뉴로 들어가 왼쪽 위를 보시면 거래를 위해 사용할 코인이 나옵니다. 지난글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비트코인(BTC), 테더(USDT), NZDT(어떻게 읽는진 모르겠는데 뉴질랜드판 테더라고 보시면 됩니다.), LTC(라이트코인), DOGE(도기코인)까지 4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송 수수료가 너무 비싸니 라이트코인으로 거래하는 게 좋겠죠?

라이트코인 메뉴를 클릭한 다음에는 원하는 코인을 고르면 됩니다.

저는 거래량(vol)과 변동률을 확인해보고 기타 복잡한 차트 분석 기술 등을 사용하지 않고 찍었습니다.; 끽해야 3만원이니까요.;
(휴우...국내 거래소에서 보낸 나머지 라이트코인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다행이다.)

원하는 코인을 선택하면 우측에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주의) 코인은 그냥 맨 위에 있는 걸 눌렀습니다. 추천하거나 절대 그런 거 아닙니다.

차트가 중앙에 나오고 왼쪽 아래에 Buy 메뉴가 있습니다.

그 다음은 간단하겠죠?

Amount(코인 개수), Price(가격)을 입력하면 아래 쪽 Total란에 수수료를 포함한 최종 가격이 나옵니다.

그런 후엔 Buy 버튼을 누르면 되죠.

주문이 들어가면 아까 설명했던 Open orders란에 주문 내역이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요. 코인 개수가 잘 안 보이는데, 5만, 20만, 50만씩 걸어놨습니다. 훗, 푼돈이죠.

이제 고래 놀이할 준비 되셨나요? 한방에 코인 30만개씩 사러 떠나시죠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