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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코인의 부활 - 크립토닷컴(CRO) 1편
    블록체인/코인씹기 2021. 3. 20. 11:57

    코인시장이 활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죠.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4일 국내 4대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24시간 거래량이 146억 달러(한화 16조원)을 넘었다. 지난 12일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코스피 거래량은 145억 달러(한화 16조원), 코스닥 거래량이 100억 달러(한화 11조원)였는데 이를 능가한 것이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72127

    오래전부터 코인에 투자를 해오신 분들이라면
    이런 장을 참으로 오랜만에 보실 겁니다.
    참으로 기다려왔던 시기이기도 할 거고요.

    그런데 이런 급등장일수록추가 투자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오를 거 같으니까 올랐다가
    그 반대로 떨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 때문이죠.

    앞서 언급한 거래량은
    엄청난 자금이 공급됐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그 투자금액이 급락을 향해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가 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CRO(크립토닷컴)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추가 매수를 고려 중인 코인에 대해
    저 스스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투자는 누군가의 권유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스스로 판단해 결정하는 겁니다.

    이 글이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좋은 참고 자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CRO란?


    CRO는 크립토닷컴 코인입니다.

    크립토닷컴은 코인 거래소이고요.
    CRO는 쉽게 말해 거래소 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거래소 코인이라고 하는 게
    예전에 마이닝 코인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저를 포함해 대부분 망했죠.

    비트소닉 거래소의 비트소닉 코인이라든지
    코인제스트의 코즈(COZ) 코인이라든지
    마인빗의 채굴 코인 등
    (마인빗은 먹튀당했는데 코인 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

    제가 기억하는 거래소 코인들은 다 끝이 좋지 못했습니다.

    기존 거래소 코인들은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거래소 코인을 스테이킹한 이용자에게 배분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거래량이 많은 상황에서
    마이닝 코인이 나왔다면 좋은 서비스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당시에는 비트코인 시세가 폭락하면서
    코인시장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급감했습니다.

    거래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래소 코인들은
    다들 사라지게 된 거죠.

    하지만, CRO는 조금 다른 느낌인데요.

    Crypto.com 코인(CRO)은 Crypto.com 결제, 트레이딩 및 금융 서비스 회사가 개발한 탈중앙화 오픈 소스 블록체인 Crypto.com Chain의 네이티브 암호화폐 토큰입니다.
    https://coinmarketcap.com/ko/currencies/crypto-com-coin/

    CRO 코인을 통해 결제, 트레이딩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이야깁니다.

    사실 비트코인도 결제는 가능하죠.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현재 크립토닷컴 거래소에서
    실제로 운영되는 사례를 보면 조금 생각이 달라집니다.

    CRO도 기존 거래소 코인과 비슷하게
    스테이킹을 하면 그에 따라 혜택을 주는 형태로 운용됩니다.

    연이율 10%, 거래 수수료 리베이트,
    신디케이트 최대 참여 금액 확대 등의 혜택이
    스테이킹 등급에 따라 나뉩니다.

    다른 것들은 그대로 이해가 될 것 같고요.

    여기서 주목할 만한 서비스는 신디케이트입니다.



    바이낸스의 런치패드와 유사하다고 보면 되는데요.

    CRO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다른 코인들도 탐나지만, 폴카닷이 저는 눈에 띄네요.

    저 당시에 4.37$ 정도 하던 폴카닷을
    2.19$에 살 수 있었네요.

    지금 폴카닷 가격이 4만원이 넘죠 아마? ㅎㅎㅎ

    다음은 슈퍼차저입니다.


    신디케이트는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유망한 코인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서비스였다면
    슈퍼차저는 CRO를 유동성 공급하고
    특정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서비스입니다. 일드파밍이죠.

    디파이라고 하는 진입장벽(메타마스크 사용법, 거래 수수료 리스크 등)이
    해소된 농사짓기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이율 자체는 높지 않지만,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개인 지갑으로 옮기는 것이 어렵거나
    보안상의 문제 등으로 걱정되시는 분들은
    거래소에서 간단하게 유동성 공급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CRO에 대해 조금 살펴봤습니다.

    기존 거래소 코인들이 망한 이유는
    코인시장의 하락세, 그 자체가 이유가 되기도 했지만,
    더 근본적 이유는 거래 수수료 외에
    다른 활용도를 제대로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CRO는 지금껏 설명해 드린 대로
    계속 새로운 사용처가 나오고 있고
    그 결과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CRO의 대표 서비스인
    크립토닷컴 카드(비자카드) 발급 서비스와
    실물 카드를 매개로 디파이와 시파이를 연결하려는
    스펜딩파워 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시고
    크립토닷컴에 신규 가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레퍼럴 링크를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립토닷컴은 앱과 거래소에 레퍼럴 링크로 가입하고
    5,000 CRO 이상을 스테이킹하면
    거래소는 50$ 상당, 앱은 25$ 상당의 CRO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보상은 CRO 스테이킹 수량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우선은 5,000개 정도 먼저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앱에서는 CRO를 스테이킹하고
    카드를 발급하는 것이 추가 보상의 조건이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카드 발급이 제한된 상황입니다.
    스테이킹 후, 카드 발급 신청까지만 진행하면 추가 보상은 들어옵니다.

    그리고 크립토닷컴 거래소에 신규 가입하면
    암호화폐 입금 시 2% 추가 혜택(500 CRO 한도)도 주고 있으니
    CRO 스테이킹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입금 이벤트라도 먼저 참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크립토닷컴 앱 가입 링크 : https://crypto.com/app/ysndd39tne
    ● 크립토닷컴 거래소 가입 링크 : https://crypto.com/exch/ysndd39tne
    ● 크립토닷컴 레퍼럴 코드(추천인 코드) : ysndd39tne


    '코인씹기'는 넘쳐나는 블록체인 서비스 중에
    제가 실제로 일정 기간 이용해 본 후에
    나름 괜찮다는 판단이 든 녀석들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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