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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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공공 시범사업…생활 속에 들어온 블록체인 될까?블록체인 2019. 5. 31. 17:29
어제(30일) 나온 코데코 기사입니다. 2019년 블록체인 공공 시범사업 총정리 https://www.coindeskkorea.com/blockchaininlife201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2019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관한 내용인데요. ‘생활 속에 들어온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5개 프로젝트가 잘 정리돼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등장하는 프로젝트들을 눈여겨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거래소를 향한 정부의 불신과 규제와는 별개로 블록체인을 육성하고자 하는 노력도 있다는 점에 작은 위로를 받습니다.(어떻게 보면 굉장히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지만...) 총 15개의 프로젝트들의 목록부터 살펴보면 탈중앙화 기부 플랫폼 – 이포넷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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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씹기] Permission - 광고 보고 돈 번다고? 언제? 바로 지금!블록체인/코인씹기 2018. 11. 18. 11:05
Are you ready to get paid for your time? 당신의 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준비가 됐습니까?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야기입니다.바로 스팀잇이죠. '글'을 '시간'으로 바꾸면 거의 같은 소리가 됩니다.그리고 어떻게 보면 글을 쓰는 행위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결국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경제는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참여자의 시간을 동력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 생각해도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기존에 '일'이라고 규정되지 않았던 시간에 대한 보상을 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블록체인이 흥미로운 것이죠.퍼미션 팀은 이러한 시간 중에서도 '보는 시간'에 주목했습니다. 우리가 늘 보지만 아무런 보상을 얻지 못했던 영역, 바로 광고입니다.마케터(광고주)가 홍보하고 싶은 영상을 퍼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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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신규 거래소(이지옵션) 토큰 에어드랍 챙기기블록체인 2018. 8. 4. 16:13
신규 거래소 토큰 에어드롭 정보입니다.바로 '이지옵션'(easyoption)이란 곳인데요. 이름에서 드러나듯 그냥 거래소가 아니라 '옵션'거래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입력하고 텔레그램 채널에 쏘옥 들어가 있으면 1000 EOPT(이지옵션 토큰)을 준다고 합니다.토큰 하나당 0.2달러의 가치를 지닌다고 하니 1000개면 무려 20만원이 넘는 돈이 되겠군요. ㄷㄷ물론 이게 그대로 실현될지는 알 수 없지만, 무료 거래소 토큰이 꽤 큰돈이 되는 실제 사례들이 있었으니 전 우선 챙겨뒀습니다.그럼 어떻게 에어드랍을 받는지 알아보죠.먼저 아래 링크에 접속합니다. http://airdrop.easyoption.io/#t6hxev03c3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거래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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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씹기] 페이스북만 해도 돈 번다? - 언박스드 토큰(NBOX)블록체인/코인씹기 2018. 7. 19. 18:05
스팀잇과 같이 블록체인 기반의 신생 SNS가 아니라 기존 SNS를 통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저는 스팀잇이 여전히 '베타' 서비스인 이유 중 하나로 '외부 광고'가 없다는 점을 꼽습니다.스팀잇이 가지는 기술의 가치와 그 생태계를 움직이는 인적 가치(스팀잇 이용자)는 존재하지만, 이는 잠재적 가치기 때문이죠. 이러한 잠재적 가치를 이용해 실질적 수익을 내는 순간이 어떻게 보면 스팀잇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그런 면에서 오늘 '씹어 볼' 코인, 언박스드는 주목할 만합니다.'언박스드.네트워크'는 소셜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들과 SNS 인플루언서를 '직접적'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언박스드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기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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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저널리즘, 그 새로운 시작을 위해쓰다 2018. 2. 19. 23:08
며칠 전 블로터 한수연 기자( @ryuhan18 )님이 쓴 팀원 공고 글을 봤습니다.블록체인X저널리즘 프로젝트 '시빌' 팀원 찾는 글블록체인 기반의 뉴스룸을 만들겠다는 '시빌' 플랫폼에 함께 참여할 동료를 모집한다는 글이죠.그리고 모집 공고 글 앞에는 그동안 한 기자님이 시빌에 대해 취재하고 쓴 기사가 있었습니다.굉장히 인상적인 내용이었습니다만, 한 기자님 스스로 언급한 바와 같이 의문이 남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몇 부분을 인용하고 제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저널리즘 매트 콜리지는 “시빌의 사명은 단지 ‘저널리즘’이고 블록체인은 저널리즘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게 해줄 기술”이라면서 “이 솔루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사용자 커뮤니티를 유치해야 한다. 이것이 시빌의 가장 큰 과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