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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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2018년이 끝이라니블록체인/스팀잇 2018. 12. 31. 20:02
네 그렇습니다. 2018년이 끝났네요. 와아...힘든 한해였습니다. 뭐 때문이냐고요?코인 때문이죠. ㅠㅠ언제부턴가는 얼마 손해인지 확인하지도 않게 돼 버렸네요;그래도 상반기까지는 선택한 존버였다면 하반기부터는 어쩔 수 없는 존버 상태에 놓였습니다.다행히 빚내서 투자한 건 아니기에 그럭저럭 괜찮을 수 있었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전 힘든 것도 아니었겠다 싶기도 합니다.아무튼... 다들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저와 비슷한 혹은 저보다 더 매우 암울한 상황에 놓인 분들께 한마디하고 싶네요.별건 아니고 그냥 요새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입니다.'전에는 무조건 다시 오른다!!'라는 마인드였다면...요즘엔 '10개 중에 하나나 두 개만 제발 가즈아!' 정도의 마음이 됐습니다...ㅠㅠ뭐..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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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디클릭으로 올리는 디클릭 소개하는 글블록체인/스팀잇 2018. 10. 3. 12:48
드디어 올 게 왔습니다.사실 스팀 기반 댑 중에 가장 먼저 개발됐어야 할 댑이라고 생각합니다.블록체인, 권력의 분산, 합의에 의한 결정 등 스팀잇이 내세웠던 여러 가치가 있지만 핵심은 바로 '돈'이기 때문이죠.물론 글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 스팀잇이 강조한 광고 포인트긴 했습니다만, 그건 스팀 가격이 뒷받침될 때의 이야기니까요. 그리고 한동안 스팀 가격이 괜찮았기에 디클릭(dclick) 같은 서비스가 조금 늦게 등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렇지만, 사실 글 하나를 똑같이 써서 수익이 2배 혹은 3배가 될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죠.디클릭은 간단히 말해 애드센스를 스팀잇에 도입한 거로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구체적 작동 방식은 블록체인 기반이기에 다릅니다만, 그렇게 복잡한 과정을 다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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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드디어 1000 스파를 모았습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5. 26. 22:58
지난해 10월에 스팀잇에 처음 가입해서 지금이 5월 말이니 약 7개월 걸렸네요.중간에 파워업을 할까 여러 번 고민하긴 했지만, 스팀잇에선 열심히 글만 써도 스팀을 모을 수 있으니 가진 현금은 다른 코인에 투자했습니다. 오히려 스팀잇에서 번 스팀달러로 할랄이라든지, 엑스피라든지, 쎈손이라든지 등 다 망한 다른 코인을 사기도 했죠. 아, 최근엔 애픽스에도 100 스달을 투자했습니다.다른 곳으로 돌린 스달까지 스파업에 이용했더라면 조금 더 빨리 1000 스파를 달성할 수 있었겠네요.어쨌든... 드.디.어! 1000 스파를 모았습니다~!어차피 스파로 묶여 있고 또 현재 스팀 가격이 많이 내려갔기에 큰돈은 아닙니다만, 추정 자산 가치가 3000불이 조금 넘는 것으로 나오는군요. 그리고 스팀은 앞으로 최소 3만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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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하락장 때마다 곱씹는 '현금 보유'의 중요성블록체인 2018. 5. 11. 20:09
두둥! ㅠㅠㅠㅠ 어김 없네요. 이 정도 떨어졌으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들어갔는데...검찰이 '업비트' 압수수색에 들어갔고 시장도 동시에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전 이번에도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못했다기보다는 안 했다는 쪽에 더 가깝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ㅠ 물론 여전히 '장기 우상향'에 대한 제 생각은 변함없습니다만, 이럴 때마다 멘탈이 휘청휘청거리는 건 어쩔 수 없군요.그리고 매번 하락장 때마다 느끼는 건데 매번 지키지 못하고 있는 점이 있어 못마땅하기도 하고요.바로 '현금 보유'죠. 별것 아닌 참 간단한 투자 원칙인데 이게 제일 지키기 힘드네요. 그리고 다음은 '손절'인 듯;게다가 최근에 소소하게나마 수익이 난 코인들도 있었음에도 이를 현금 보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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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메모와 느낌으로 쓴 '스팀잇x고팍스' 밋업 후기블록체인 2018. 5. 5. 19:23
지난 3일이었으니 벌써 이틀이나 지났네요. 바로 후기를 올렸어야 했는데 늦었습니다.ㅠ그래서 이왕 늦은 김에 다른 분들이 이미 많이 언급하셨을 내용은 빼고 제 개인적 메모와 감상 위주로 후기를 정리하겠습니다. ^^주의 : 개인적 메모(현장에서 축약해 적은)와 의견이기에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세션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지난번 스텔라 밋업 때보다는 조금 더 준비된 모습이었습니다.스팀잇이 주인공(?)이었기에 그다지 많은 멘트를 하진 않았지만, 고팍스가 추구하는 목표에 대해선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세상을 이롭게 하는 혁신을 돕는 기업 블록체인과 대중을 잇는 안전하고 편안한 가교의 역할네드 세션화이트보드를 활용하는 게 인상적이더군요. 4차 산업혁명과 어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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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자고로 훌륭한 스티미언이라면...블록체인/스팀잇 2018. 3. 10. 11:54
코인시장은 정말 변동성이 큽니다.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동시에 큰 손해의 위험성도 상존합니다.그렇기에 코인 투자자들이 '존버'를 강조하는 듯합니다. 저 역시 지금은 큰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번 대폭락 때보다 마음은 편합니다.왜일까요? 그 이유가 뭘지 생각해봤습니다.포기? 아닙니다. 사실 현금이 더 있었다면 추매를 했을 것 같거든요.'편향된 정보'에 의한 지나친 자기확신? 이건 그럴듯합니다. 자고로 훌륭한 스티미언이라면 존버와 장기 우상향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지요. ^^;그렇다면 중요한 건 지금의 자기확신이 충분한 근거를 지니고 있느냐가 되겠죠.곰곰이 다시 따져봅니다.블록체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암호화폐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일주일 뒤? 한 달 뒤? 그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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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도전] 집에서 CDY 채굴하기 #1 - 비트코인캔디가 뭔데?블록체인/무작정 시리즈 2018. 2. 19. 16:18
최근 비트코인캔디를 채굴하고 있습니다. 그냥 집 컴퓨터로요. 히오스 하려고 산 750ti가 열일 중입니다. ^^; 이럴 줄 알았다면 더 좋은 그래픽 카드를 사는 거였는데 말이죠.어쨌든! 제가 그동안 에어드롭 받는 법(제일 중요하니까요!)만 띡 올리고 무책임하게 대충 해당 코인에 대한 정보를 나중에 알려드렸다고 해서 이번에도 그럴 것으로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이번엔 순서를 좀 지켜서 가보겠습니다. ㅋ비트코인 캔디? 먹는 거임? 비트코인 종류가 참 많죠. 비트코인 골드,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등 보통 보석에 빗댄 이름이 많습니다. 그런데 캔디라니요!? 좀 이상하죠?사실 비캔은 비트코인이 아닌 비트코인캐시에서 갈라져 나온 코인입니다. 그러니까 보석 이름을 쓸 순 없었겠죠. 지난 1월 13일 비캐로부터 갈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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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비트렉스 고마워! (라이즈)지갑이 하나 늘었네?블록체인 2018. 2. 4. 13:38
어제(3일) 라이즈 상폐 예정 공지가 떴습니다.아무래도 이 라이즈한테 밀린 듯. ㅇㅇ By Riot games아오...ㅠㅠ라이즈의 에어드롭이 기본 배당 형태라는 게 문제인 모양입니다.코인 출금 따위는 쿨하게 무시하는 업비트에 묶인 제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둘뿐입니다.2월 9일 이전에 매도하고 정말 푼돈이라도 챙기느냐.2월 9일까지 추가 매수하고 개인 지갑으로 출금 신청!손절하는 방법은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 게다가 @chobocorin 님이 정리한 내용을 보면 라이즈 측이 빠르게 대응하는 듯해서 조금 두고 볼 생각입니다.지식이 하나 늘었다! 라이즈 지갑 만드는 법 이왕 이렇게 된 거 라이즈 개인 지갑을 만들어야겠죠?ㅎㅎ먼저 라이즈 홈페이지(https://rise.vision/)에 접속합니다.보셨죠?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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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겸 이벤트 후기] 퍼런 날엔 빨간 치킨이라도 먹자블록체인/스팀잇 2018. 2. 2. 20:31
코인 시장이 (업비트 기준으로) 퍼렇습니다. 머장님뿐 아니라 거의 다 파란 피를 철철 흘리고 있네요. ㅠㅠ저주는 양갈래( @twinbraid )님만 내리는 건 줄 알았는데 저도 약간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얼마 전 나온 월급으로 조금 더 주웠는데 물 타자마자 미친 듯이 떨어지네요. ㄷㄷ결국엔 우상향이라 생각하기에 멘탈이 나가진 않았습니다만, 속은 좀 쓰립니다. 조금만 더 기다릴 걸 그랬네요. ㅠㅠ그런데 뭐... 어쩌겠습니까. 어차피 떨어진 거! 이미 손절은 불가능한 지경이고! 더 들어갈 자금도 없으니!(눙물이...ㅠㅠ)이런 날은 치킨을 먹읍시다. ㅎㅎ스팀잇 이벤트 당첨으로 먹은 두 번째 치킨입니다. 그제 시켜 먹었어요. ㅎ처음 먹은 치킨은 짱짱맨 오치( @virus707 )님이 운영하는 골든티켓(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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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에서 꼽은 내맘대로 2월 코인 호재 총정리블록체인 2018. 1. 25. 22:34
가즈아는 각종 코인 소식을 제공하는 사이트인데요.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코인들의 로드맵 업데이트, 서밋, 콘퍼런스, 하드포크 등의 정보와 시기를 알려줍니다.1월에 이어 2월 코인 소식도 정리해보겠습니다.1월 정보는 아랫글에서 보시면 됩니다.'가즈아'에서 꼽은 내맘대로 1월 코인 호재 총정리주의사항!지금부터 설명해 드리는 정보는 제 주관적 기준으로 판단한 코인 호재 소식입니다.가즈아 사이트에 올라온 정보가 사실인지까지 일일이 검토하진 않았습니다.해당 소식에 대한 '좋아요', '싫어요' 투표는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조작이 가능합니다. 위의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시고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1일 PAC 코인이 새 로드맵을 릴리스합니다.PAC은 1사토시 미만의 먼지 코인입니다. 다시 말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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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를 위한 팁] 이제 간신히 뉴비를 벗어난 구비가 뉴비에게 드리는 글블록체인/스팀잇 2018. 1. 21. 19:17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며칠 전에 확인했더니 제 명성이 드.디.어!56 명성을 달성했습니다. ^^보통 명성 56부터 뉴비를 벗어난 것으로 이야기하는데요. 제가 알기로 그 근거는 스팀잇이 부여해주는 스팀파워의 유무입니다.제 지갑인데요. 보시다시피 임대받은 스팀파워가 없습니다. 처음엔 저도 27 정도의 스파를 위임받았었죠.어쨌든, 지난해 10월 23일에 가입했으니 석 달 정도 걸린 셈입니다.얼마나 빨리 잘 정착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도 모호한 거니까요. 같은 기간이라도 얼마나 활동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올 테니까요.그냥 스스로는 지난 석 달간 나름 열심히 해온 결과라 생각합니다. ^^뉴비 탈출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또, 제가 지금껏 어떻게 스팀잇에서 활동해왔는지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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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에서 꼽은 내맘대로 1월 코인 호재 총정리블록체인 2018. 1. 4. 22:18
오늘은 제가 요즘 자주 애용하고 있는 '가즈아' 사이트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가즈아는 각종 코인 소식을 제공하는 사이트인데요.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코인들의 로드맵 업데이트, 써밋, 컨퍼런스, 하드포크 등의 소식이 나옵니다.이미 다른 분들도 여러 번 언급하시는 건 봤는데요. 실제 사이트에 어떤 내용이 나와 있는지까지 정리하신 분은 없는 것 같더군요.그래서! 제가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주의사항! 지금부터 설명드리는 정보는 제 주관적 기준으로 판단한 코인 호재 소식입니다.가즈아 사이트에 올라온 정보가 사실인지까지 일일이 검토하진 않았습니다.해당 소식에 대한 '좋아요', '싫어요' 투표는 누구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조작이 가능합니다. 위의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시고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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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세계 최초 ICO 전문 매거진 'ICO CROWD'블록체인 2017. 12. 27. 20:49
지난주에 코인링크 밋업에서 책자 하나를 받아온 게 있습니다.(위 이미지 11~12월호입니다.)여지껏 고이 모셔만 두고 펼쳐보지도 못했는데요. 오늘 잠깐 살펴봤습니다.쉽게 말해 ICO 정보를 담은 잡지인데요. 60건이 넘는 ICO 소식이 담겨 있고 중간중간에 관련 동향 분석 보고서와 칼럼도 들어 있습니다.1분 1초가 아쉬운 코인 시장에서 '잡지'라는 비교적 느린 매체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제목에 제가 적었듯 세계 최초의 ICO 전문 매거진이라는 점은 꽤 인상적입니다.또한, 인터넷상에 떠도는 정보에 비교해 나름 검증된 정보만 정리돼 있다는 건 양질의 정보를 빨리 습득하고 더 크게는 코인 시장 전반을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잡지에 적힌 홈페이지도 한 번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