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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다] 구글 애드센스, 드디어 핀코드를 받았습니다!
    배우다 2018. 2. 7. 20:40

    처음 신청했을 때로부터 2달이 넘게 걸렸네요. 물론 처음에 신청했던 건 제가 주소를 잘못 기입하긴 했습니다.

    한 달 전쯤 주소를 수정하고 이번엔 제대로 받았습니다. ^^;

    이 안에 핀코드가 담겨 있습니다.

    애드센스에 익숙한 분이 아니라면 '핀코드'가 뭔지 잘 모르실 텐데요.

    구글 애드센스는 블로거에게 애드센스 광고를 제공하고 해당 광고로 들어오는 수입의 일부를 블로거에게 돌려줍니다.

    03.png

    애드센스를 신청하면 포스팅 중간중간에 이런 광고가 붙죠.

    제가 요즘 암호화폐 정보를 열심히 찾아다녀서인지 광고도 ICO 광고가 보이네요. ㅎㅎ


    구글 측은 수익을 제공하기 전에 일종의 신원 확인 과정으로 핀코드를 블로거에게 보냅니다. 블로거는 이 핀코드를 받아 등록해야 합니다.

    신원 확인을 주소로 하는 건데요. 사실 너무 느립니다. 기본 한 달은 기다려야 합니다. 핀코드를 메일도 아니고 우편으로 보내주거든요. ㄷㄷ

    첨단 기업인 구글이 취하는 방식으로는 너무 올드한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정확하긴 합니다. 아마 전 세계 블로거가 대상이다 보니 가장 기본적인 방법을 택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돈을 준다는데 그 정도쯤은 기다릴 수 있죠. 어차피 당장 타먹을 만큼 돈이 쌓이지도 않았고요. ^^;

    02.png
    이제 간신히 20불을 넘겼습니다. ㅎ

    물론 큰돈을 벌 생각으로 시작한 건 아니고 아직 형편없는 수입이지만, 그래도 스팀잇과 더불어 블로그에서도 제가 쓴 글로 수익이 난다는 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크든 작든 하나의 글로 두 곳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거니까요. 이른바 '일타쌍피'!
    (물론 가장 좋은 건, 각 채널에 최적화된 포스팅을 하는 겁니다.)


    요새 암호화폐 공부하고 스팀잇에 글 쓰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벅차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관련 공부까지 할 시간은 없는데요. 다행인 건 최근 들어 스팀잇에서 kr-ad 태그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이네요.

    스팀잇 피드만 보면서도 충분히 이런저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

    직장에서 하는 원화 채굴을 기본으로 삼고 거기에 스팀잇과 블로그까지 열심히, 또 재밌게 해볼 생각입니다.

    그러다 보면 나름 괜찮은 글도 하나둘 쓸 수 있게 되고 노하우도 쌓이지 않을까요? 결국 목표는 언젠간 디지털 노마드(라고 쓰고 백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 봅니다. ^^

    오늘의 나를 기록합니다.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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