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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서핑 데이터 제공하고 토큰으로 보상받는 ‘Swash(스워시)’
    블록체인/댑이문제다 2021. 11. 17. 17:11

    SWASH(Solutions Worth A Shared Hope)는 웹 3.0 데이터 솔루션을 표방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에게 돌려주고 디지털 생태계에서 이용자가 데이터 수집, 데이터 액세스, 데이터 구축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입니다.

    일반 이용자와 개발자, 기업 등은 스워시를 통해 데이터의 잠재 가치를 함께 활용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을 공유합니다.

    구체적으로 역할을 나눠보면 이렇습니다.

    * 일반 이용자 : 나의 데이터를 공유하여 수익 창출
    * 기업 : 높은 퀄리티의 미가공된 정보 수집
    * 개발자 : 데이터 활용 툴 개발 등

    사실 우리가 시시각각 만들어내고 있는 데이터는 우리꺼지만 우리꺼가 아닙니다.

    페이스북이 돈을 버는 방식을 생각해 보면 쉽습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생성해내는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토대로 광고를 유치하고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다른 SNS를 비롯한 대부분의 플랫폼 기업이 이런 식으로 돈을 벌죠.

    페이스북의 수익은 이용자의 데이터로부터 창출된 것이지만, 이용자가 받는 보상은 ‘0’입니다.

    이 보상을 이용자와 함께 나누자는 것이 스워시의 목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PC용 스워시 앱은 이미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크롬 확장프로그램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하고 앱을 켜놓기만 하면 내 데이터를 제공한 보상으로 토큰이 쌓입니다.

    스워시 토큰은 쿠코인, 게이트, MEXC, 유니스왑, 허니스왑 등에 상장돼 있고 지금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0.3$ 정도입니다.

    그냥 깔아놓고 잊고 있다가 나중에 한 번 확인해보면 치킨값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앱을 켜놓기만 해도 토큰을 받을 수 있지만, 스워시 토큰을 받을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데이터가 많이 쌓이고 데이터가 쌓여야 수익 창출에 더 가까워질 수 있기에 이용자 모집을 위한 친구 초대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스워시 앱을 깔아보고 싶은 분은 제 추천인 링크로 들어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레퍼럴 링크

    https://swashapp.io/referral/175509

    참고로 스워시 토큰 출금을 위해서는 10 Swash 이상이 지갑에 쌓여야 하고 스워시 앱을 1달 이상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결론

    사실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에게 돌려주자는 프로젝트는 스워시가 처음이 아닙니다.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벌써 3년 전쯤에 나왔던 데이텀(Datum)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데이텀 프로젝트의 토큰인 DAT 토큰의 가격은 현재 1원도 안 됩니다. 제가 이 프로젝트의 ICO에 참여했었죠. (내 이더 ㅠㅠ) 아직도 이더리움 지갑에 토큰은 남아 있지만, 회생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스워시도 비슷한 길을 갈까요? 그건 알 수 없지만, 데이텀 같은 경우는 ICO 붐 직후에 크립토 겨울을 찐하게 겪었고 반면 스워시는 3년 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게다가 별도 매수를 하지 않고 평상시에 앱만 켜두면(심지어 한 번 켜놓으면 걍 자동으로 계속 켜져 있음.) 토큰이 쌓이기 때문에 리스크 없이 설치해 두고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다가 추가 매수를 고려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참고 링크

    스워시 홈페이지
    https://swashapp.io/

    스워시 원페이퍼
    https://swashapp.io/static/files/doc/one-pager.pdf

    코인마켓캡
    https://coinmarketcap.com/ko/currencies/sw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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