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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11월 네이버페이 소소한 이벤트들 괜찮네요.소소한 정보 2017. 11. 7. 16:54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려고 한참 고민하다가,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로 결정했습니다.첫 3개월 50만원 이상만 결제하면 연회비 포인트백이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sc내지갑통장과 리워드360체크카드로 나름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기에 소비여력이 크지 않아서 실적을 채워야 하는 카드들은 부담이 되더라고요.그래서 부담없이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를 만들면서 네이버페이 사이트를 이리저리 살펴보다보니, 꽤 쏠쏠한 이벤트들이 많이 있더군요.링크는 여기 - > https://event2.pay.naver.com/event/benefit/activeEventList신규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와 자동차보험료 조회 이벤트가 제일 많습니다.저는 자동차 보험 갱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기에, 보험료 조회로만 3만포인트를 받았네요.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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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10월 현황(가입일 17년 5월 19일)핀테크 2017. 10. 21. 14:53
현재 수익률은 7.52%, 투자금액은 42만6천원쯤 된다. 최소 투자금액이 5000원이라 들어간 총 채권 수는 101개. 상환완료는 중도상환된 채권들이다. 다른 P2P를 주로 이용하다가 렌딧의 최소 투자금액이 낮은 점과 자동 포트폴리오 투자가 맘에 들어 조금씩 투자 중이다. P2P를 새로 시작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추천코드로 가입하면 2000포인트가 지급된다.-렌딧 추천코드 : 858571-렌딧 추천코드가 포함된 회원가입 링크 : https://goo.gl/EPcP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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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8퍼센트 10월 현황(첫 장기연체 발생)핀테크 2017. 10. 21. 13:51
팔퍼센트에 소소한 투자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장기연체가 발생했다!ㅠㅠ 연체 사유는 '회생' 간혹 며칠씩 단기 연체가 생기는 경우는 있었지만, 장기연체가 생긴 건 처음이라 좀 걱정됐다.(다른 채권들도 장기연체 뜰까봐.) 그런데 생각해보면, 현재까지 159개 상품에 투자했고 30건은 상환완료, 128건은 정상 상환 중이다. 단 한 건 장기연체가 생긴 셈이니 연체율이 0.6%쯤 된다. 물론 상환 중인 상품이 많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진 착실히 수익을 내는 중이다. 혹시 팔퍼센트에 새로 가입하실 분이 있다면 아래의 추천인 코드나 추천 링크를 타고 가입하시면 된다.가입하자마자 2000포인트가 제공된다. 그리고 첫 투자를 진행하면 그때 나도 2000포인트를 얻는다. 가입 방법1. 나의 추천인 코드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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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8퍼센트 9월 현황(포인트 제도)핀테크 2017. 9. 12. 20:27
팔퍼센트에도 포인트 제도가 생겼다. 아직까진 투자할 때마다 포인트를 주는 건 아니고 새 가입자가 날 추천해주면 포인트를 준다. 자꾸 다른 사이트랑 비교할 수밖에 없는데, 렌딧의 경우에는 투자할 때마다 소량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팔퍼센트도 나중에 그렇게 가지 않을까 싶긴 한데, 현재로써는 추천인이 있어야만 포인트를 준다. 새로 가입하실 분이 있다면 아래의 추천인 코드나 추천 링크를 타고 가입하시면 된다. 가입하자마자 8000포인트가 제공된다. 그리고 첫 투자를 진행하면 그때 나도 8000포인트를 얻는다. 가입 방법1. 나의 추천인 코드를 투자자 등록 페이지에 입력하기HBIHBQ가입 방법2. 추천인 코드가 포함된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 및 투자자 등록하기 http://8per.kr/s/ma0wRo/ ☞ P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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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8퍼센트 7월 현황(상환방식)핀테크 2017. 7. 23. 10:20
지난달부터 시작된 거긴 한데,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하지 못한 것 한가지.8퍼센트가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상환 방법도 다양해졌다.그동안은 내가 알기로는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만 있었는데, 이제는 이자만 갚는 거치기간을 설정하는 게 가능해진 것. 투자자 입장에서는 바로 원리금 균등으로 갚아주는 게 좋을 것 같긴 한데... 상환방식을 다양화한다는 건 또 그 나름의 장점이 있는 거니까. 딱히 나빠졌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P2P 8퍼센트 6월 현황(최소 투자금액과 이자소득세)☞ P2P 8퍼센트 투자현황(P2P 투자의 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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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8퍼센트 6월 현황(최소 투자금액과 이자소득세)핀테크 2017. 6. 22. 12:20
지난달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8퍼센트 투자 시스템상 달라진 점이 하나 있다. 지금까지 최소 투자금액 5만원이던 8퍼센트가 이제는 1만원부터 투자 가능해졌다는 점.최근 다른 P2P 사이트인 렌딧이 5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을 포인트로 절세효과를 강조한 점이 눈에 띄었는데, 8퍼센트도 이러한 점을 의식한 것 아닌가 싶다.현재 P2P 투자는 27.5%(이자소득세 25%와 주민세 2.5%)의 높은 이자소득세를 내야 한다. 하지만, 국고금 관리법 제47조(국고금의 수입 또는 지출에서 10원 미만의 끝수가 있을 때에는 그 끝수는 계산하지 아니하고, 전액이 10원 미만일 때에도 그 전액을 계산하지 아니한다.)에 의해 1원 단위 이자소득세는 자동으로 삭감(원 단위 절사)된다.렌딧은 이러한 점을 근거로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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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오’ 프레임은 누가 만들었나쓰다 2017. 6. 12. 23:19
“덤벼라. 문빠들”벌써 한 달이 다 됐다. 안수찬 한겨레 기자의 페이스북 글로 촉발된 이른바 ‘한경오(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사태다.이미 시간이 꽤 지난 이야기를 지금에서 꺼내는 이유는 냉정히 돌아보기 위함이다. 어떤 사안을 바라볼 때 거리감을 유지하는 건 중요하다. 공간적 거리감도 중요하지만, 시간적으로도 거리를 두는 게 유용한 경우가 많다.구체적 사실관계는 이미 어지럽게 온라인상을 돌아다니고 있으니 그 부분을 설명하진 않겠다. 다만, 이번 사태에 대처하는 진보언론의 태도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명백한 실수와 오해우선 한겨레는 안수찬 기자의 명백한 실수로 대중의 공격을 자초했다. 물론 곧 안 기자가 사과하긴 했지만, “덤벼라. 문빠들”이라는 말이 한겨레21 편집장 출신의 기자에게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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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콘서트, 진짜는 다르다즐기다 2017. 5. 27. 00:02
2017년 5월 25일, 양화진음악회에 다녀왔다. 우연히 알게 된 야외 음악회인데, 무려 장필순 콘서트를 볼 수 있었다.사실 장필순을 잘 몰랐다. 음악을 들어볼 기회도 사실 없었고 누군지도 몰랐다. 그러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온 그녀를 보고 팬이 됐다. 어렸을 땐, 기교가 뛰어난 가수를 좋아했다. 하지만, 음악을 점점 많이 듣고 또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교’보다는 ‘조화’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어쨌든, 위의 영상을 계기로 장필순의 팬이 됐고 대한민국 명반에 꼽힌 5집과 6집을 참 많이 들었다.(특히 5집이 제일 좋다.)7집은 자주 듣지 않았었는데, 이번 콘서트를 보고 나서 다시 듣기 시작했다. 한 마디로 세션이란 게 뭔지, 공연이라는 게 뭔지 새삼 깨닫게 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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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8퍼센트 투자현황(P2P 투자의 장단)핀테크 2017. 5. 23. 23:31
생각보다 오래됐다. 2015년 12월부터 P2P에 투자하기 시작했으니 대략 1년 6개월쯤 됐다.지금은 8퍼센트뿐 아니라 다른 P2P 사이트까지 5개 정도 사용 중. 물론 8퍼센트가 제일 오래됐고 투자금액도 크다. 5개 중 2곳은 이벤트성으로 한 번 투자한 정도다.현재까지 손해를 본 적은 없다. 물론 소액이고 투자기간도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투자하면 괜찮을 듯. 혹시 손해가 나더라도 본인이 설정한 기준을 벗어났는지 확인하고 기준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투자한다면 나름 괜찮은 투자방법이라는 생각이다.한 가지 유의할 점은 최근 P2P 투자 가이드라인이 생겨 이제는 연간 한도 1000만원(일반 투자자의 경우)까지밖에 투자할 수 없다. 하지만, 어차피 소액으로 투자하는 나 같은 사람들은 상관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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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식는 이유나, 지금, 여기 2017. 4. 2. 03:20
5년 전쯤이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로 1년을 보내고 귀국했다. 그리고 당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던 를 듣게 됐다. ‘대체 뭐길래 그렇게 인기가 있나?’라는 호기심에 듣게 됐다. 그리고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처음으로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기자가 되고 싶어졌다. 글 쓰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기자라는 일이 꽤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래서 무턱대고 도전했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한 해에 기자가 됐다.기자로 일한 건 3년 정도다. 처음엔 정말 열심히 일했다. 배우는 것도 많았고 보람도 있었다. 하지만 회사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내 열정이 ‘그저’ 소모되고 있다고 느꼈다. 세상이 변하지 않는 것도 한몫했다. 아무리 기사를 100건 1000건 써도 세상은 그대로인 것 같았고 모든 게 헛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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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즐기다/영화 2017. 3. 26. 03:07
“부자가 되고 싶지?”돈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더구나 돈이 수단이 아닌 목적이 돼 버린 세상에선 그 유혹을 거부하기란 참 어렵다. 영화는 그러한 인간의 탐욕에만 집중한다. 조단 벨포트라는 특정인의 탐욕적인 삶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결국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인간의 탐욕이다. 이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 조단 벨포트의 강의에 참석한 이들이 무언가에 홀린 듯한 표정을 짓는 장면에서 두드러진다.인간의 탐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리고 나름 유쾌하게 그렸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호평을 받은 이유를 알 만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탐욕의 이면, 그 배경에 대한 설명이 생략돼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뒷맛이 꽤 쓰다.날개가 꺾인 새는 고개를 들지 않는다. 가치를 향해 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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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감정나, 지금, 여기 2017. 3. 26. 00:36
고인 물은 썩는다. 아주 간단한 이치. 그리고 이 문장에서 ‘물’을 다른 단어로 바꿔도 꽤나 통하는 면이 많다.그중 하나가 ‘감정’이다. 최근 들어 느낀다. 고인 감정도 썩는다는 걸.감정을 주고받는 건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다.그리고 살다 보면 그러한 에너지 소모를 견디지 못하는 순간이 온다.노력을 들여 감정을 주고받는 것보다 마음을 닫는 것이 훨씬 편하다고 착각하게 된다. 아니, 실제로 당장은 몸이 편할 수 있다. 하지만, 앞서 말한 대로 고인 감정은 썩는다.편의를 위해 감정을 주고받는 일을 소홀히 하거나 단절하게 되면, 결국 그건 내부의 독이 된다. 물이 썩으면 버리면 된다. 하지만, 마음은 썩는다고 버릴 수 없다.살기 위해 마음을 닫았다고 착각했다. 하지만, 이러한 임시방편은 더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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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행복을 찾아서즐기다/영화 2017. 3. 26. 00:34
윌 스미스가 아들이랑 나왔다는 것만 알고 있던 영화. 당연히 감동 코드일 거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추격전(?) 영화인 듯.ㅋ 달리는 장면이 참 많이 나온다. 이 영화는 '돈이 행복으로 치환되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사실이기에 기분 나쁘다.분명 삶엔 돈 이상의 가치가 있다. 그렇기에 비교적 유쾌하게 전개된 영화를 보면서도 가슴 한편이 불편했다. 그리고 이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건 '동굴'로 표현되는 화장실 씬.동굴 밖은 위험하고 추우니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하다. -> 따뜻한 보금자리가 행복의 토대다. -> 돈이 필요하다.물론 '동굴' 속에서도 행복할 순 있다. 행복은 상대적인 거니까. 하지만 절대적 수치(그런 게 있다면)로써의 행복은 매우 미미할 거다.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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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보나, 지금, 여기 2017. 3. 16. 03:46
혼자서는 반짝거릴 수도 없다.약 4년 전, 내가 스스로 세운 삶의 기본 원칙이다. 그리고 난 지금, 내가 세운 원칙이 철저히 파괴된 나를 본다.생각하지 않는 일에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거다. 그리고 그동안 나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도 있다. 하지만, 내 원칙이 무너진 건 무너진 거다. 철저히 파괴되고 소모됐다.이제는 다시 채울 시간이다. 다시 세울 시간이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원칙은 그대로라는 거다.외부자, 제삼자는 없다. 지금 여기에 내가 살아갈, 내가 참여할 세상이 있을 뿐이다. 외면은 이제 충분하다. 다시 쌓고 채우고 부딪히자.※ p.144~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