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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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애픽스(XAP) 토큰이 분배됐습니다블록체인 2018. 5. 16. 16:58
애픽스(XAP) 토큰이 이더리움 지갑으로 분배됐습니다. ICO가 끝나고 20일 정도 지난 듯하네요.이번에 들어온 토큰은 ICO 참여로 받은 토큰에 레퍼럴 토큰이 포함된 수량입니다. 바운티 수량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습니다.애픽스 단톡방을 보니 애픽스 홈페이지 '밸런스' 탭에 나온 수량과 미세하게 다르다는 분들도 계신 것 같네요. 저 역시 조금 다릅니다.애픽스 홈페이지에는 4296.164개로 나오는데 이더스캔에는 4297.264개로 나오네요?? 1.1개가 더 들어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수수료 명목으로 한두 개 덜 들어왔다는 것 같던데 저는 왜인지 모르겠습니다.;어쨌든 ICO 참여 토큰은 무사히 잘 분배된 셈이고요. 이제 다음으로 바운티 물량이 얼마나 들어올지 궁금하네요. 나름 열심히 바운티 스테이크를 쌓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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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저널리즘, 그 새로운 시작을 위해쓰다 2018. 2. 19. 23:08
며칠 전 블로터 한수연 기자( @ryuhan18 )님이 쓴 팀원 공고 글을 봤습니다.블록체인X저널리즘 프로젝트 '시빌' 팀원 찾는 글블록체인 기반의 뉴스룸을 만들겠다는 '시빌' 플랫폼에 함께 참여할 동료를 모집한다는 글이죠.그리고 모집 공고 글 앞에는 그동안 한 기자님이 시빌에 대해 취재하고 쓴 기사가 있었습니다.굉장히 인상적인 내용이었습니다만, 한 기자님 스스로 언급한 바와 같이 의문이 남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몇 부분을 인용하고 제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저널리즘 매트 콜리지는 “시빌의 사명은 단지 ‘저널리즘’이고 블록체인은 저널리즘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게 해줄 기술”이라면서 “이 솔루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사용자 커뮤니티를 유치해야 한다. 이것이 시빌의 가장 큰 과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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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 지난주 썰전을 보다 빡쳐서 쓰는 글쓰다 2018. 1. 22. 20:35
뭔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기분이라 두서없이 적었습니다.개인적 생각을 거르지 않고 적은 것이니 혹여 불편한 내용이나 어리석은 생각이 담겼을 수 있습니다.이 점 참고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스룸 토론은 진작 봤습니다.코인을 잘 모르는 분들은 유시민 작가가 판정승을 거뒀다고 보는 시각이 많더군요.프레이밍과 토론 기술의 승리라고 볼 수 있을 듯합니다.유 작가는 토론의 범위를 '비트코인'에 한정시키려고 했고 대중의 언어로 쉬운 예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이과적 혹은 기술적 용어를 사용하는 정재승 박사와 김진화 대표의 워딩보다 설득력 있게 느껴진 것도 사실입니다.한 모 교수가 준 여러 웃음 포인트도 토론 보는 재미를 더해줬고요.토론을 본 제 소감은 '그럭저럭 볼 만했다', '내가 코인판에 늦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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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business] 블록체인, 세상 모든 걸 담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1. 13. 14:46
@dreamya 님의 #kr-business 태그 이벤트 참여 글입니다.정답은 늘 문제 속에 있습니다.블록체인 플랫폼이 우리의 삶에 어떤 식으로 적용될지 짐작해보려면, 현재 우리의 생활을 살펴보면 됩니다.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있나요?무거운 질문이 아닙니다. 평범한 하루를 상상해 보는 거죠.아침에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아침 식사를 하고 옷을 입고 다른 장소로 이동합니다.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일하고 식사, 커피값 등을 지불합니다.때때로 갖고 싶었던 물건을 쇼핑할 수도 있고 오래 준비한 해외 여행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눈치 채셨나요?블록체인 기술은 이 모든, 우리의 평범한 생활 속에서 기능할 수 있습니다.제 이해가 맞다면, 필요에 따라(적절한 용도가 있다면) 현재 나와 있는 모든 어플을 블록체인 위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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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그것이 알고 싶다-'비트코인'편블록체인 2018. 1. 7. 14:01
블록체인이 뭔지는 1도 안 나왔다.기술 이야기가 안 나오니까 운 좋아 돈 번 사람, 운 나빠 돈 잃은 사람 그리고 사기꾼만 등장하는 것처럼 포장됐다.그알의 스탠스와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도가 국내 평균이라고 본다면, 여전히 이곳은 기회의 땅이다.결론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줍줍 타이밍은 오지 않았다.(오히려 오르는 듯ㅠㅡㅠ)명장면대학생 3명 데려다가 일주일간 단타치게 해봄. 그런데 그 일주일 기간에 정부가 규제 발표함. 그런데도 300만원 시작해서 315만원으로 끝.그알 피디가 인터뷰한 사람 자산이 2시간 만에 30억이 늠. 그때 피디 표정이 명장면.(나 왜 살지 그런 표정ㅋㅋㅋ)로저 버가 그알이랑 인터뷰하고 선물로 100불 쏨.ㅋㅋㅋㅋㅋ(대놓고 비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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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예측할 수 있는 사회' - 기술이 인간을 자유롭게 하리라쓰다 2017. 12. 3. 14:16
이벤트 - 망상이 현실로; #1. 범죄를 예측할 수 있는 사회 - 에 참여한 글입니다. "망상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거대한 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kmlee님이 이벤트를 알리는 글에 쓰신 말입니다. 망상이라는 단어와 대비라는 단어가 이렇게 같이 쓰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하의 글은 편하게 쓰겠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난 건 과거 LG전자가 만들었던 광고 카피였다."기술이 인간을 자유롭게 하리라." '범죄를 예측할 수 있는 사회'가 과연 인간을 더 자유롭게 할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가 될 것인가. 그런 고민을 조금 해봤다.범죄 예측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예전에 꽤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난다.범죄 예측 시스템이 현실화된 미래를 그려 화제가 됐던 영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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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마트폰 보급률의 비밀 - 이러닝 코리아 박람회장 방문기2013년 2013. 9. 25. 04:04
“20세기와 21세기가 다른 건 스마트폰뿐이다.” 팟캐스트 의 출연자인 과학자 K 박사의 말이다. 언뜻 스마트폰의 위대함을 칭송하는 듯하지만 발언의 취지는 ‘고작’ 스마트폰 하나뿐이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세기가 바뀌는 동안 수많은 과학기술이 있었지만 정작 우리의 삶에 직접 영향을 준 과학기술은 스마트폰 한 가지뿐이라는 것이다. 기술의 발전 속도는 빠르고 그 종류도 다양하지만 정작 우리의 삶에 닿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고 또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과 우리 삶의 격차는 지역과 나라라는 공간의 격차와 기술의 창조에서 상용화까지의 시간의 격차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사례 1.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스틱스(Strategy Analytics, SA)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