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앵커 LP로 아폴로 토큰 파밍하기(토큰 발행 전 이벤트)

아폴로(Apollo DAO)는 테라 블록체인 기반의 디파이, 즉 티파이를 위한 이자 농사 최적화 프로토콜입니다.

우선 출발은 미러와 앵커에서 이자 농사를 위해 사용되는 LP부터 지원합니다.

미러와 앵커 사이트에 각각 따로 접속해서 관리해야 하는 귀찮음을 덜어주고 이자 자동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나와 있는 스펙과 유사한 프로토콜입니다만, 좀 더 공식(?)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암튼, 아폴로가 아폴로 토큰 발행과 함께 초기 농사 이벤트를 엽니다.

아폴로 토큰이 공식 발행되기 전에 미러와 앵커 LP를 입금할 수 있는 풀이 먼저 열립니다.

해당 풀에 mAsset LP 토큰뿐만 아니라 MIR/UST, ANC/UST 및 MINE/UST를 포함한 다른 테라 관련 LP를 넣으면 해당 풀에서 나오는 리워드로 아폴로 토큰을 사전 구매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파일론이 UST 예치 이자로 토큰을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입니다.

이벤트는 300만개가 파밍될 때까지 지속되고 토큰 개당 가격은 0.25$입니다.

아폴로 토큰 300만개가 모두 풀리면 파밍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할당받은 토큰의 50%는 곧장 받을 수 있게 되고 나머지 50%는 1년 동안 매월 1번씩 나눠서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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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L 확보를 위한 이벤트이고 이제 서비스가 막 시작되는 단계이기에 불안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아폴로가 티파이를 대표하는 이자 최적화 프로토콜로 성장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정식 토큰 런칭 전에 이자 수익만으로 토큰을 살 기회이기에 미러, 앵커 LP를 갖고 계신 분들은 일부 아폴로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