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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요즘 핫한 거래소 토큰, 체인스 'CET'도 합류?블록체인 2018. 7. 16. 19:21
요새 거래소 토큰이 핫하긴 핫한 모양입니다. 이오스 기반 거래소인 체인스의 'CET'도 상승세에 합류한 모습입니다.CET/EOS 일봉 차트입니다. ㅎㄷㄷ 분명 며칠 전까지 개당 50원 하던 거로 기억하는데 말이죠.저점 대비 최대 7배 이상 올랐다 내려왔습니다.특히 어제오늘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요. 체인스 측에서 별다른 공지를 하거나 CET 관련 호재도 없었던 거로 아는데, 이런 상승세라니 무섭습니다.;여러 거래소에서 거래소 토큰에 힘을 주는 전략을 쓰다 보니 체인스도 그렇게 방향을 잡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이는 단순한 기대 심리가 영향을 끼친 것이기에 금세 무너질 수도 있는 가격이겠죠. 아, 물론 아직 상승세가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건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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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친구와의 대화..."6개월쯤 횡보할 것 같은데?"나, 지금, 여기/아무말 2018. 5. 28. 22:39
친구와 톡을 하다가 코인 이야기가 나왔다.내가 스스로를 '코인푸어'라고 칭하면서 시작된 이야기다. (정확히는 빚을 낸 건 아니니 푸어는 아니고 그냥 현금이 없을 뿐이긴 하지만.)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친구가 그동안 차트를 잘 안 봤었다며 슬쩍 훑어본 모양이다.이제 두 달쯤 됐을까? 이오스가 만원 아래로 갔던 시점에 친구에게 코인을 좀 사라고 권유한 적이 있다. 나는 돈만 더 있으면 들어갈 거라고 얘기하면서.뭐... 내가 추천했던 코인들이 그 이후 전부 오르긴 했지만, 또 현재 시점으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다.어쨌든 차트를 훑어본 친구가 한다는 말이..."당분간 횡보할 것 같은데?"그래서 답했다. 난 연말까지 보고 있는 거라고.그랬더니 다시..."6개월은 횡보할 것 같은데?".....!?아득해질 뻔한 정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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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물타기를 시전하려 하였으나블록체인 2018. 5. 13. 00:34
오늘 아니, 이제 어제군요. 어제 오후에 고민하다가 '그래 결심했어!'라며 물타기를 시전하려 했습니다.매번 물타기 할 때마다 제가 예상한 가격보다 더 아래로 떨어지길래 이번엔 조금 여유 있게 하락폭을 예상하고 매수 주문을 넣었습니다.제가 매수 주문을 넣을 시점에 비트코인 가격이 910~920만원을 오갈 때였습니다. 그래서 850만원에 제가 비트에 넣으려 한 금액의 3분의 1을, 875만원에 3분의 1을, 900만원에 3분의 1을 나눠서 걸었죠.그리고 지금 상황이...비트코인 외에 이오스와 트론도 비슷한 방식으로 주문을 걸었으나 단 하나도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ㄷㄷ진입 타이밍을 잘못 잡아서 흑우라는 걸 인증한 적은 많았지만, 아예 진입 자체를 못해서 흑우가 되기도 하는군요. 이러나저러나 흑우인증ㅠㅠ성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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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이그니스' 업비트 원화 상장으로 익절블록체인 2018. 5. 1. 20:41
역시 기다리면 낙이 옵니다. ^^엔엑스티 에어드롭으로 받았던 소량의 이그니스와 최근 BTC 마켓에서 추가 구매했던 이그니스를 오늘 전량 익절했습니다.현재 가격은 188원인데요. 운 좋게도 상장되는 시점에 업비트를 보고 있었기에 전 280원쯤에 팔았네요.그나저나 상장된 직후의 차트는 정말 '난리' 그 자체더군요. ㄷㄷ제가 본 시점에 1000원 매도에 걸려 있던 주문이 순식간에(한 15초?) 정도 만에 3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저는 900원쯤에 한 번 매도를 걸었다가 취소하니 300원이더군요. ㅋ그래서 혹시 오르지 않을까 잠시 기다리다가 280원 정도에 익절했습니다.저야 소액이기에 그렇게 무섭진 않았는데요. 큰돈으로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은 정말 '쫄깃'(?) 하겠더군요.평범한 사람이 택할 수 있는 현명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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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대잔치] 예언 하나 하겠습니다블록체인/스팀잇 2018. 2. 23. 19:29
최근 @dakfn 님이 던진 '보팅봇' 떡밥에 참 많은 글이 올라왔습니다.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쓰는 이상, 자신이 쓴 글의 가치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까?저도 그 떡밥을 물고 글 하나를 썼죠.[쓰다] 바보야! 보팅봇은 뉴비(플랑크톤)를 위한 거야그런데 말입니다! 글을 쓸 때는 생각지 못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불현듯 '미래'가 보였습니다.궁금하죠? 하지만, 예언을 하려면 조금 다른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합니다.지난해 스달이 하늘 모르고 치솟던 시절 기억나십니까? (코인게코 스팀달러 차트입니다.)지난해 12월 19일에 14.18불이었네요. 업비트에선 이 시기에 2만원 가까이 가격이 올랐을 테고요.당시 스팀과 스달의 가격이 오른 후에 새로운 가입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기존에 활동하시던 분들도 높은 보상에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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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반가운 '빨간 불'과 '존버'가 가능한 이유블록체인 2018. 2. 10. 18:39
반가운 빨간 불 몇 번의 하락장을 견뎠지만, 올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이어진 대폭락장은 저로서는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자산이 반 토막 이하로 떨어지는 걸 가만히 지켜보는 일이 쉽지 않더군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가 없이 단순 투기 목적으로 들어온 장이었다면 곧장 손절하고 도망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그렇지만 다행히 잘 견뎠습니다. 오늘(10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여전히 손해구간이지만) 제 코인 포트폴리오에도 슬슬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아직은 갈 길이 꽤 멉니다. 이제 코인시장이 하락장을 지나 횡보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 마음이 놓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횡보 과정에서 또 거대한 하락장이 펼쳐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 큰 그림을 보는 걸 추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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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일지 겸 이벤트 후기] 퍼런 날엔 빨간 치킨이라도 먹자블록체인/스팀잇 2018. 2. 2. 20:31
코인 시장이 (업비트 기준으로) 퍼렇습니다. 머장님뿐 아니라 거의 다 파란 피를 철철 흘리고 있네요. ㅠㅠ저주는 양갈래( @twinbraid )님만 내리는 건 줄 알았는데 저도 약간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얼마 전 나온 월급으로 조금 더 주웠는데 물 타자마자 미친 듯이 떨어지네요. ㄷㄷ결국엔 우상향이라 생각하기에 멘탈이 나가진 않았습니다만, 속은 좀 쓰립니다. 조금만 더 기다릴 걸 그랬네요. ㅠㅠ그런데 뭐... 어쩌겠습니까. 어차피 떨어진 거! 이미 손절은 불가능한 지경이고! 더 들어갈 자금도 없으니!(눙물이...ㅠㅠ)이런 날은 치킨을 먹읍시다. ㅎㅎ스팀잇 이벤트 당첨으로 먹은 두 번째 치킨입니다. 그제 시켜 먹었어요. ㅎ처음 먹은 치킨은 짱짱맨 오치( @virus707 )님이 운영하는 골든티켓(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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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에 멘탈이 흔들려 쓴 '아무말 대잔치'블록체인 2018. 1. 17. 14:43
단체로 멘붕.jpg평소엔 스팀잇에 글을 올리기 전 대략의 얼개를 먼저 잡습니다.글을 쓰는 목표를 잃지 않기 위해서죠.또한, 정보를 담은 글을 쓰려고 노력하다 보니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잠시라도 고민합니다.하지만, 가끔은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글이 더 멋들어질 때도 있죠.오늘이 딱 그런 날입니다. 왠지 의식의 흐름에 맡기면 좋은 글이 나올 것 같은 (사실은 폭락장에 멘탈이 조각나서 쓰는 아무말) 날이네요.아무말 스타트! 역시 경험이라는 건 어느 영역이든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이제 겨우 코인판에 발을 들인 지 석 달 정도가 된 전 그제 이미 남은 현금을 다 쏟아부었습니다.ㅠㅠ (제 경험상으로는 그 정도가 저점이었거든요.)경험이 많은 분들은 다르더군요.@leomi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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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 적는 코빈후드 ICO 후기블록체인 2018. 1. 9. 21:52
처음 암호화폐 세상에 들어와 이것저것 시도해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봐야 세 달 정도 전쯤이지만요.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더더 신기한 것투성이여서 말이죠.코인을 사고파는 트레이딩은 말할 것도 없고요. 집 컴퓨터로 마이닝을 직접 시도해보고, 그러다 클라우드 마이닝에 호기심이 생겨 도전했다가 망하기도 하고ㅠㅠ당연히 스팀잇도 시작했고요!정말 여러 가지를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ICO였습니다.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지만, 백서도 읽지 않고 그냥 '컨셉 좋은데?' 싶은 것들에 조금씩 넣었습니다.당시 1이더가 30만원쯤 할 때였는데요.(그때 이더를 샀어야지 멍청아!)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0.1~0.2 이더 사이로 대부분 들어갔던 듯합니다.그렇게 조금씩 여기저기 뿌려둔 돈이 지금 메타마스크에 8종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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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도전] 코인 10만개쯤이야...크립토피아에선 당신도 고래!블록체인/무작정 시리즈 2018. 1. 3. 21:07
오늘은 크립토피아에서 거래하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크립토피아에 가입 후, 총알까지 장전된 상황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이니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먼저 참고해주세요~[무작정 도전] 크립토피아 가입하기지난글에서 밝혔듯이 전 라이트코인을 0.1개 보내봤습니다.그리고 신나는 마음에 룰루랄라 쇼핑을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이거...? 코인 하나를 한방에 10만개 사본 적 있으신가요??현재 제 잔고입니다.보이시나요? 무려 잔고가 32만, 10만, 3만입니다.ㅋㅋㅋㅋㅋ (저 코인들이 좋아서 샀다고 착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싸서 샀습니다.^^;)완전 돈 많이 쓴 거라고 착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게 단 0.1 라코(3만4천원쯤?)로 산 겁니다.라코 잔액을 보면 아직 많이 남았죠. 반 정도 쓴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