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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코인원 주식을 샀습니다핀테크 2020. 8. 7. 14:48
이른바 ‘핀테크’라고 불리는 여러 투자 방법을 경험해봤습니다. 8퍼센트로 대표되는 P2P 대출, 와디즈를 통한 스타트업 초기 투자 등. 솔직히 그동안 결과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P2P 대출은 약 4년간 8퍼센트, 렌딧, 피플펀드 세 곳에 투자했었는데 모두 다 합치면 은행 이율보다 약간 나은 정도일 것 같습니다. 거기에 현재 투자 중인 상품이 부도가 날 위험성이 남아 있기에 사실상 실패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상황이 제일 좋은 8퍼센트 현황입니다. 한 때는 200만원 넘게까지 넣었다가 조금만 남겨서 자동 투자로 돌리고 있네요.) 와디즈를 통한 스타트업의 채권이나 비상장주식 매수도 비슷합니다. 회사가 부도나서 소송 중인 케이스도 있고 아이피플스 야이@##$%& 주식은 증권 계좌에 들어와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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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댑이 문제다 #5] LOK(리그오브킹덤즈), 게임에서도 땅이 중요합니다블록체인/댑이문제다 2020. 7. 9. 11:21
블록체인이 성공하려면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블록체인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댑(Dapp : Decentralized Application)을 자유롭게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목할 만한 댑을 소개하는 글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원화 채굴을 열심히 해야하기에 정기적으로 올리겠다는 약속은 못드리지만 제가 쓰고 싶은, 혹은 사용하는 댑들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댑은 블록체인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LOK’입니다. https://www.leagueofkingdoms.com/ 어제 저녁에 이 게임의 존재를 알게 돼서 플레이한 지 12시간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첫 느낌이기에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지금까지 했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중에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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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 글쓰기엔 비법이 없다, 간혹 비상한 사람이 있을 뿐즐기다/책 2020. 4. 20. 16:38
의 저자 강원국씨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연설문을 작성했다. 저자는 그 경험을 토대로 이 책에서 여러 글쓰기 기법을 설명한다. 글쓰기에 왕도가 없다는 말을 증명하듯이 이 책에도 특별한 비법이 등장하진 않는다. 글쓰는 걸 좋아하고 직접 글을 써본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좋게 말해 기본이 담겨 있고 나쁘게 말하면 뻔한 말이 실린 책이라 할 수 있다. 글쓰기의 기본, 특히 청중을 대상으로 하는 연설문 작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옆에 두고 읽을 만한 책이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글쓰기(소설, 수필 등) 비법을 구하는 사람이라면 영 도움이 되지 못한다. 사실 글쓰기를 가르치고 알려준다는 글들은 그 한계가 분명하다. 이는 을 읽을 때도 비슷하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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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인사이트 ‘보일링포인트’ - 가상과 현실 사이, 또는 가상 그 자체배우다 2020. 4. 19. 17:09
KBS가 2020년 신년기획으로 제작한 다큐인사이트 ‘보일링포인트’를 드디어 다 봤습니다. 어느새 우리 일상에 녹아든 가상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결국엔 (저의 주 관심사인) ‘암호화폐’로 끝을 맺는 내용이었습니다. 즐겨찾기는 진작 해뒀는데 마지막 3화까지 다 보는 데는 조금 시간이 걸렸네요. ‘보일링 포인트’는 ‘세계가 가상을 향해 끓어오른다’는 부제로 구성된 강의 형태의 다큐였는데요. 전 구글 마케터이자 2019 다보스포럼 글로벌 쉐이퍼였던 주영민씨가 프리젠터로 등장합니다. 주영민씨는 2019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글로벌쉐이퍼 40인으로 초청받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글로벌 쉐이퍼란 다보스포럼 측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 커뮤니티라고 합니다. 글로벌 쉐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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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무말] 2020년 총선 예측 - 조국사태는 착시였다나, 지금, 여기/아무말 2020. 4. 3. 16:02
매우 개인적인 의견이 담긴, 데이터보다는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인상 비평에 근거한 글입니다. 읽기 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총선을 불과 12일 앞둔 4월 3일이다. 현재까지 총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혹은 미칠 것으로 추정되는) 변수는 2가지다. ‘조국사태’ 그리고 ‘코로나19’ ‘조국사태’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이 되는 과정에서 국민 여론이 극명하게 갈렸던 일을 뜻한다. 개인적으로는 검증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자행된 조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한 과도하고 악의적인 공격으로 국민이 호도된 사건이라고 칭하고 싶다. ‘코로나19’는 확산 초기엔 정부여당에 부정적 요소였다. 하지만 뚝심 있는 방역을 지속한 결과, 전 세계에서 칭찬받는 나라가 되었고 현재를 기준으로는 정부여당에 긍정적인 변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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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로 공부하기 - 코로나 팬데믹과 암호화폐배우다 2020. 3. 31. 18:19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난리입니다. 그동안 인류가 여러 감염병을 겪었지만, 코로나19처럼 확산이 빠르면서도 치명적인 바이러스는 없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오늘(3월3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 나온 기모란 교수(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는 “그렇죠. 질병 특성 자체가 사스하고 메르스하고도 다르고 신종플루하고도 다르거든요. 그러니까 그 사이에 있는 거예요. 확산세는 굉장히 빠르면서 치명률도 꽤 높은.”라고 설명했군요. 코로나19가 빨리 잦아들어서 더 이상 목숨을 잃는 분들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죠.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준비하는 움직임도 많이 있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모든 일을 가능하면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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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hive)와 하이브달러(hbd)를 팔아보자(feat.하이브 나빠요)블록체인/스팀잇 2020. 3. 26. 15:27
스팀잇 유저 분들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스팀잇이 뭔지 궁금하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teemit.com Steemit Communities without borders. A social network owned and operated by its users, powered by Steem. steemit.com 스팀잇에서 하드포크해 나간 하이브로부터 일부 에어드롭을 받았습니다. 일부라고 한 이유는 제 계정이 블랙리스트에 올랐기 때문이죠. 원래 1도 못 받아야 정상인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세컨 계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묶여 있지 않은 스팀과 스달을 보내서 하이브와 하이브달러가 소량 생겼습니다. 저는 하이브가 망했으면 좋겠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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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 휴지통은 어떻게 비울 수 있을까?쓰다 2020. 3. 25. 16:22
너무나도 혼란한 시국이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유행병에 대한 정보가 차고 넘친다.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위성 정당'들이 펼치는 정치 공세도 어마어마하다. 여기에 더해 'N번방' 사건까지. 사실 모두 다 중요한 일이다.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코로나19, 내 삶과 내가 지지하는 가치를 대신 펼쳐줄 사람을 뽑는 총선, 여성을 착취하는 성범죄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필요한 N번방 사건. 모두 다 중요한 일이기에 대략의 내용은 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고. 그런데 정말 우리가 아는 것이 맞을까? 아니 '제대로' 아는 게 맞을까? 기술과 미디어의 발달로 우리는 무수히 많은 정보에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TV와 신문, 라디오 등 주요 몇 매체를 통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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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이브스아웃' - 레트로 케이스를 씌운 스마트폰 같은즐기다/영화 2020. 3. 21. 16:58
이 영화에 대해 기자와 평론가들이 쓴 글 중에 눈길을 끄는 표현이 있다. 고전 추리물의 완벽에 가까운 복원 그때 그 추리소설의 ‘뉴타입’ 정통 추리극의 묘 복고풍 미스터리 레트로 미스터리 영국 드라마 ‘셜록’처럼 속도감 있는 추리물은 아니지만, 위의 표현들처럼 정통에 가까운 추리 서사를 보여준다. 미스테리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각자의 사연이 있는 다수의 용의자와 사설탐정이 등장한다. 영화 상영 시간이 2시간을 넘기도 하고 액션신보다 대화 위주의 장면들이 많아서 최근 트렌드와 비교하면 느릿느릿한 전개라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전혀 지루하진 않았다. 말 그대로 ‘추리하는 맛’이 있는 영화라고 할까? 속도감 있는 영화는 몰입감은 좋지만 관객이 영화를 보면서 자기 생각을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너무 빠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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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도전] 루나 그로우 이벤트 도전, 그 결과는?블록체인/무작정 시리즈 2020. 3. 13. 16:38
최근에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을 소개하면서 루나 그로우 오픈 이벤트에 참여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지닥입니다 루나는 토큰 이름이고 그로우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운용 파생토큰 서비스”라고 합니다. 핵심은 루나 토큰을 그로우(스테이킹=예금과 비슷한 개념)하면 이자 보상을 준다는 건데, 처음 오픈하는 거니까 보너스를 더 주겠다는 이벤트였습니다. 리워드 지급 기간이 2월25일부터 3월10일까지로 총 2주였는데요. 과연 2주 동안 얼마를 보너스로 받았는지 계산해 볼까 합니다. 기본 이자는 8,732원이고 보너스로 받은 테라가 87,218원이네요. 흠.. 생각보다 얼마 안 되네요. ㅠㅠ 제가 투자한 금액 대비 이자율은 3.9%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 이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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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뚝심송, 이원재, 그리고 ‘소득의 미래’즐기다/책 2020. 3. 3. 17:41
오랜만에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에 대해 내가 가진 오래된 관심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원재라는 저자에 대한 호감이었다. 1. 이유 하나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을 처음 들은 건, 아마도 ‘그것은 알기 싫다’는 팟캐스트에서였을 거다. 당시 패널이었던 고 물뚝심송(박성호)님이 기본소득에 대해 설명하는 에피소드(지금 찾아보니 2013년 11월에 올라온 에피다.)를 듣고 ‘어? 이거 괜찮은데?’라고 생각했었다. 무려 6년하고도 4개월 전. 이때까지만 해도 ‘기본소득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시점이기에 ‘놀아도 그냥 돈을 준다!’는 개념에 거부감이 크지 않았고 누구나 최소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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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지닥입니다블록체인 2020. 2. 21. 20:35
지닥(GDAC)이라는 거래소가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거래소를 써왔지만 최근에는 지닥을 가장 많이 씁니다. 왜냐!? 카톡 로그인이 가능해서 접속이 편하고 UI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유일하게 제 잔고 속 모든 코인이 빨간색인 거래소거든요.ㅎㅎ; (비트가 400만원일 때 전재산을 올인했어야 했는데ㅠㅠ) 다른 거래소는 접속해서 잔고를 확인하면 속이 쓰리지만 여긴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듭니다.(흐믓) 이 거래소 저 거래소 다 플러스마이너스 하면 전체적으로 어마어마한 마이너스라는 사실을 잠시 잊을 수 있죠. ㅠㅠ 지닥(GDAC)은 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가 자체 운영하는 금융 플랫폼이다. 빠른 속도, 유동성,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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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서 펀딩했던 테조스(XTZ)의 행방은?블록체인/스팀잇 2020. 2. 19. 16:44
2년 전에 스팀잇에서 보팅으로 펀딩했던 여러 코인이 있었죠. 그중에 하나가 테조스(XTZ)였습니다. 코인은 더 사고 싶은데 현금이 없었던 시절이라 참 열심히 코인을 주우러 다녔습니다. 에어드롭이나 이벤트 참여에 목숨을 걸었었죠. (그중에 대다수는 먼지가 됐지만...ㅠㅠ) 그 당시에 너무 많은 지갑을 만들고 너무 많은 거래소에 가입했기에 솔직히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 제가 무슨 코인을 어디에 가지고 있는지; 그래도 다행히 크롬 즐찾은 열심히 해뒀기에 테조스 웹지갑인 '테즈박스'에 접속했습니다. 테즈박스(https://wallet.tezbox.com)는 테조스 웹지갑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40개도 안 되는 테조스였지만, 그 작은 거라도 어떻게 불려보겠다고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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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막다른 길에 다다른 ‘아서’, ‘조커’는 누가 만들었나즐기다/영화 2019. 10. 4. 16:15
(출처=네이버 영화 스틸컷) 개인적으로 살인, 폭행 등의 단순한 사건 기사를 좋아하지 않는다.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범행 방식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 범죄를 저지른 개인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마치 모든 잘못은 개인의 것인 양. 물론 극단적 선택은 개인의 잘못이다. 하지만, 그러한 선택을 하기까지의 과정은 늘 생략돼 있다. 사람들이 궁금해하지 않고 클릭을 안 하고 돈이 안 되니까. 영화 ‘조커’는 아서 플렉이라는 개인이 절대 악의 화신이 돼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어렸을 때 학대를 당하고 동료들에게 무시당하고 근근이 유지되던 상담 서비스도 끊기고 약도 더 받을 수 없는 지경이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서는 ‘조커’로 내몰린다. 그에게 선택권은 없다. (출처=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화를 관통하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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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헌트] 지금까지 써본 지갑 중 젤 편한 '비트베리'블록체인/댑이문제다 2019. 9. 1. 15:33
리뷰헌트에 비트베리 퀘스트가 올라왔네요. 비트베리는 예전부터 사용했기에 바로 퀘스트에 참여해봤습니다. ^^ 퀘스트는 당연히 앱 설치 인증 그리고 헌트토큰 전송과 앱 리뷰 작성 그리고 마지막 단계가 개인 SNS에 게시글 작성입니다. 이미 비트베리를 사용한 지 꽤 됐기에 다 알고 있던 내용이긴 했는데요. 외부 지갑에서 토큰을 보내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지갑과 비슷한 절차로 진행이 되고요. 굉장히 간단했습니다. 스팀헌트 지갑에서 헌트 토큰을 보냈는데 현재는 메타마스크로 연동된 지갑으로만 출금이 가능하더군요. 그래서 메마로 보냈다가 다시 비트베리로 보내는 과정이 있긴 했습니다. 1번에 보내진 못하고 2번에 보낸 거죠. 자, 이제 마지막 퀘스트를 써보겠습니다. ㅎ 비트베리에 대한 설명을 좀 해야 하는데..